[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수십 년간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어 온 하천과 계곡, 구거 내 불법 점용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전면전에 나선다. 공공의 재산인 수변 공간을 군민의 품으로 온전히 돌려주고,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재해 예방을 위해 강력한 정비의 칼을 빼 들었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하천구역과 계곡, 구거 내 불법 점용행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조사와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재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합동단속 TF’를 전격 구성하고, 현장 밀착형 집중 점검의 고삐를 죈다. 이번 철퇴는 지난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 내려진 대통령의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에 따른 엄중한 후속 조치다. 이는 눈감아주기식 행정을 타파하고, 공공 하천의 본래 기능을 완벽히 회복하겠다는 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타깃은 명확하다. 허가 없이 설치된 각종 불법 시설물은 물론, 무단 경작, 적치물 방치 등 하천의 물길을 막고 환경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가 도마 위에 오른다. 특히 이번 단속은 일반 하천구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계곡과 구거(물이 흐르는 인공 수로) 등 사실상 하천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남일/이하 서천축협)이 불확실한 경제 한파 속에서도 ‘비용 절감’과 ‘조합원 환원’이라는 상생의 돛을 높이 올렸다. 서천축협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마련한 값진 재원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사업비를 8억 원대로 대폭 확대하며, 진정한 협동조합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묵직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서천축협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지역 내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본점 회의실 등 8개 권역을 순회하며 ‘2026년 운영공개 및 조합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합 경영의 투명성을 한층 제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된 밀착형 소통의 장이었다. 권역별 순회라는 적극적인 행보 덕분에 무려 43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 간담회의 최대 화두는 단연 ‘경영 효율화를 통한 조합원 환원 정책’이었다. 서천축협은 최근 수년간 뼈를 깎는 노력으로 업무추진비와 판매관리비 등 불필요한 경영 비용을 과감히 걷어냈고, 이렇게 절감된 예산을 오롯이 조합원을 위한 지원사업이라는 마중물로 탈바꿈시켰다. 실제로 조남일 조합장 취임 이후 축협의 교육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내 공동주택 수요 충족과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성주지구 개발 구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군관리계획 성주지구단위(공동주택)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관련 국장 및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과업의 전반적인 개요와 현황 분석, 주요 현안 및 검토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은 심화하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의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들의 지속적인 공동주택 수요를 반영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주거 개발 방향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상지인 성주지구는 지역의 주거 수요는 물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핵심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의 수용 능력과 주변 지역과의 환경적·경관적 조화 여부 등 다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소방서(서장 이재명)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기적을 만들어낼 지역 사회의 ‘생명 지킴이’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 소방서는 지난 11일, 군민들의 초기 응급처치 역량을 극대화하고 생명 존중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멈춰선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심폐소생술은 이른바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약 2.4배, 뇌기능 회복률은 3.3배나 상승한다. 이번 대회는 이렇듯 생과 사를 가르는 초기 대응의 결정적 가치를 알리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다가오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예산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회는 미래 안전을 책임질 ‘학생·청소년부’와 성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학·일반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5명 이상 8명 이내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서천소방서는 이번 모집을 통해 각 부문 1팀씩, 총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창호/이하 서천농협)이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억 원 규모의 통 큰 지원에 나선다. 서천농협은 지난 11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결산보고 및 사업실적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최창호 조합장을 비롯해 김기웅 군수, 농협 서천군지부 주홍철 지부장 등 주요 내빈과 대의원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고물가와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서천농협은 영농자재 구매비와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교환권 등 총 2억 515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확정해 참석한 대의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창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서천농협이 있기까지는 대의원 여러분의 깊은 신뢰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욱 내실 있고 투명하게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농협은 이번 정기총회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신용협동조합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최연직 전 전무(사진)가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이사장을 비롯해 감사, 이사 등 모든 임원 선출이 투표 없이 마무리된 것이 특징이다. 서천신협에 따르면, 3선 연임 제한 규정으로 퇴임하는 조남호 이사장의 뒤를 이어 최연직 전 전무가 차기 이사장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당초 이사장 선거는 최연직 전 전무와 오경석 이사의 2파전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후보 등록 과정에서 오경석 후보가 이사장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고, 조합원 1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감사 후보로 선회하면서 최 후보의 단독 출마 및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경선이 예상됐던 감사 선거(3인 선출) 역시 극적인 조정을 거쳤다. 오경석 후보의 합류로 총 4명의 후보가 등록해 투표가 불가피해 보였으나, 기존 후보 중 1명이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경석, 길기옥, 임형선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 영예를 안았다. 이사 선거(6인 선출) 또한 정수에 맞춰 6명이 등록하며 경쟁 없이 마무리됐다. 부이사장에는 구재강 후보가, 이사에는 김내현, 김성수, 이준규, 황동희, 김호길, 박종순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신청사 주변(사진) 교통 혼잡 방지와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에 들어간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예고 및 계도기간을 거쳐 3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고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일간 운영하고 계도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60일간 실시하며 내년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고 단속구간은 신청사 주변 도시계획도로로 옛 역전사거리부터 50m 이내의 도로(전 방향) 등이다. 특히 과태료 부과 대상(도로교통법 제32조)은 교차로 모퉁이로 5m 이내 불법주정차 차량, 소방 용수시설로부터 5m 이내 구간 불법주정차 차량, 건널목 및 정지선을 침범한 불법주정차 차량 등이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승용차 및 4톤 이하 화물차의 경우 20분이 이상 정차 시 4만 원이며 승합차 및 4톤 이상의 화물차의 경우 20분 정차 시 5만 원이다. 이에 군은 주정차단속 CCTV(회전형) 5개소와 불법주정차 단속원 등을 동원해 신청사 인근 도로의 교통환경 개선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지역 주민 300여 명이 지난 18일 서천군 신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비인면 건설폐기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철)’와 ‘비인면 봉안당 동물사체건조장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비대위는 이날 신청사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봉안당·동물사체건조장·건설폐기물처리장 허가 결사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에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또한, 꽃상여와 만장 등을 앞세워 신청사 인근 도로에서 가두 시위를 벌이는 등 ‘비인주민들이 다 죽어간다. 비인면민이 통곡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는 등 집회장이 뜨겁게 달궈졌다. 비대위는 “비인지역에 쓰레기소각장 및 매립장이 이미 설치되어 비인면민이 환경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이런 가운데 왜 봉안당이니 동물 사체 건조장이니 하는 주거 환경을 침해하는 주민혐오시설이 들어서려는지 모르겠다”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건설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오면 분진, 비산먼지 피해뿐만 아니라 대형차량의 차량 소음과 교통위험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침해받을 수밖에 없다”라며 토로했다. 이어 “비인면민들은 주거 환경보호를 위하여 이를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의정활동에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부패방지법 위반에 대한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되고 예산안 심의에서도 부적절한 행태를 보이는 등의 의정활동을 문제 삼아 지역의 시민단체가 주민소환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지난 15일 시민단체 게시판에 ‘김경제 군의원 주민소환 투표 청구 준비와 관련한 안내의 말씀’이라는 제목 아래 김 의장의 주민소환 추진을 예고했다. 이 시민단체는 게시판을 통해 “주민소환투표 청구 준비위원회 구성과 대표자 선임, 청구인 서명 등 법적 절차 이행을 위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현재 절차를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소환투표는 투표의 성격상 투표율이 저조해 대한민국 역사상 주민소환투표율 33.33%를 넘기지 못해 개표하지 못했던 점과 모든 주민소환투표 비용을 서천군이 부담해야 하는 점을 고려, 내년 국회의원 선거일에 맞추어 병합(동시)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 단체는 김 의장이 민간보조금을 받는 사회단체에 자신 소유의 상가를 월 임차액 55만 원씩 받고 부동산임대차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나라사랑 애국연대,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 서천군의회 정의 바로세우기 시민연대 등 3개 시민단체가 서천군의회 앞 광장에서 김경제 의장과 이강선 의원 규탄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 시민단체는 지난 4일 서천군의회 개청식에 맞춰 도로변에 김경제 의장과 이강선 의원의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 부스를 설치하는 등 규탄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수사가 진행 중인 김경제 의장의 구속수사 촉구와 이강선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개청식에 참석한 외부 인사들을 향해 호소했다. 또한, 이희 서면의용소방대장은 이강선 의원의 ‘싸가지 없다’라는 발언과 관련해 당시 상황 증언을 통해 “자신이 분명히 싸가지 없다고 말한 이강선 의원의 말을 들었고 3명 이상의 증인이 있다”라면서 당시 현장에서 욕설을 들은 사람들의 직함과 실명을 모두 공개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도 이강선 의원이 고소, 고발을 좋아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서로 화해까지 했다가 갑자기 허위사실 등으로 주민과 언론인들을 고발한 행위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의원 신분임에도 욕설 파문과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공식적인 회식 자리에서 군민을 향해 ‘지껄였다’, ‘그 XX’ 등의 막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의회가 가진 공식적인 회식 자리는 군의회 개청식 후 마련된 것으로 보인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개방된 공간에서 식사 중인 일반 군민에게 들릴 수 있게 막말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파문이 예고된다. 서천주민자치참여연대는 지난 5일 시민단체 카페 게시판을 통해 ‘이것이 서천군의회의 민낯입니다’라는 제목 아래 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군민을 향해 ‘지껄였다’·‘그 XX’ 등의 막말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민단체는 군의회 개청식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김경제 의장과 이강선 의원 규탄결의대회가 열린 지난 4일 군의회 의원들이 개청식을 마치고 가진 회식 자리에서 이 같은 막말이 오갔다고 주장했다. 또 이 단체는 서천읍에 있는 한 식당에서 가진 회식 자리는 개청식 후 가진 의원들의 회식 자리이므로 의장의 업무추진비로 마련한 자리일 것이고 그렇다면 이 회식 자리는 사적 모임이 아닌 공식적인 공무 모임 자리였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단체는 이 자리에서 일부 의원이 집회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신문이 지난 1일 문예의전당에서 제3대 장현기 대표이사와 윤상규 이사를 새로운 경영진으로 맞이하는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전익현 도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통예술단 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취임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취임사, 축사로 진행됐으며 서천신문이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도 이뤄졌다. 이날 장현기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자신이 살아온 고난의 길과 천산건설을 일으켜 세우기까지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앞으로 지역을 서천신문의 운영방침에 대한 경영철학을 밝혔다. 그는 “어릴 적 가난하다는 이유로 다 배우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오면서 남들보다 조금 더 잘살겠다는 꿈을 갖고 열심히 살아왔고 이제와 그 꿈을 이루고 잠시 쉬려 했지만, 또다시 서천신문 대표라는 중책으로 큰 짐을 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서천신문 인수와 관련해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이제는 언론까지 장악했다는 말을 듣기 싫어 극구 사양했지만, 반대로 건전하고 올바른 신문사의 운영을 위해서는 든든한 버팀목의 필요한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소재 서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다사랑치킨 서천점 앞에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신호등에 대한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그간 신호등 체계의 문제점을 수차례에 걸쳐 수정을 거듭해 오다 운영되고 있지만, 교차로의 기형적 구조로 기존 점멸등으로 운영할 때보다 교통사고 위험에 더 노출되고 있다는 여론이 무게감을 더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서천읍 군사리 이장단은 지난 29일 좁은 시가지 도로의 폭을 넓히지도 않은 곳에 신호등이 설치하는 한편 좌회전과 직진 등을 동시에 신호하게 하는 등으로 운전자들의 불편을 가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일과 휴일을 포함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의 운영으로 차량이 정체됨은 물론 보행자와 신호등이 신호가 맞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성에 더욱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신호등 체계를 설치, 운영하기 전 주민공청회나 설명회 등은 사전에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신호등에 설치된 인근 상인들 역시 예전 점멸등으로 운영할 때보다 오히려 보행자와 통행 차량과의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출퇴근 차량이 줄지은 대기 신호에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진정 국면에 들어섰던 충남 서천군의회 이강선 의원의 갑질 의혹과 막말 파문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또한,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의 부정부패 방지법 위반 의혹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이 의원으로부터 시작된 불이 김 의장까지 옮겨붙었다. 나라 사랑 애국연대 시민단체는 지난 23일 서천군청 신청사 앞 집회를 통해 ‘이강선 의원의 공개 사과’와 ‘김경제 의장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 등을 촉구했다. 이 시민단체는 이날 ‘내가 하면 의정활동, 남이 하면 갑질?’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민간 영업장을 무단으로 사진 촬영한 것과 과도한 자료 요구한 의혹을 제기하는 등 이 의원의 의정활동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비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김경제 의장의 부정부패 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등 건물을 임대주고 예산으로 임대료를 챙긴 점을 비판했다. 성철 나라 사랑 애국연대 대표는 이날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강선 의원이 주민에게 ‘싸가지 없다’고 막말한 것에 대해 이해 당사자에게 사과했듯이 군민에게 공개로 사과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는 ‘그런 일 없다’라고 했던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싸가지 없다”라는 막말 파문 논란에 “그런 일 없다”라고 하던 이강선 서천군의회 의원이 결국 이해당사자에게 사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 서면의용소방대장은 지난 15일 sbn서해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 오후 3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만난 이강선 의원으로부터 ‘싸가지 없다’ 말한 부분에 대한 사과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저 역시 이 의원에게 이번 사태로 인해 소란을 피워 미안하다고 화답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 대장은 지난 14일 서천군청 앞에 집회 신고를 내고 이 의원의 무조건적 사과를 요구하는 시위 진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또한, 그는 지난 16일 서면지역 청년들과 함께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면담 요구하는 등 이 의원의 사과를 받기 위한 본격적인 실력행사에 나설 방침이었다. 이와 관련 이희 대장은 “이 의원의 사과로 인해 준비한 모든 집회와 의장 면담 등을 철회한다”라며 “이번 일로 인해 군민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 의원의 막말 파문이 일단락된 배경에는 서면지역 내 일부 주민들이 나선 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1일 이 의원을 만나 이 대장에게 사과할 것을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