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3개 기업이 485억 원을 투자한다. 15일 서천군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성관 부군수, 하희조 토비스 대표, 윤명호 성지테크 대표, 손재호 에스앤피글로벌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비스 등 3개 기업은 오는 2024년까지 장항산단 7만6803㎡ 산업용지에 총 48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토비스(액정 디스플레이)는 295억 원을 투자해 중국 대련 공장을 국내 복귀한다. 성지테크(철골 구조물)는 122억 원을 투자해 3만1913㎡의 부지에 전북 군산공장을 이전한다. 에스앤피글로벌(화장품 액상 원료)는 67억 원을 투자해 9095㎡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30여 명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 평)로 현재 1단계 산업용지의 98%가 분양 완료됐다. 서천군은 올해 1단계 산업용지(20만 평) 분양 완료에 이어 2단계 산업용지(24만 평)의 조기 조성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서천군과 장항산단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62개로 투자 규모는 1조3000억 원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가을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29일 공연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가을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29일 공연 서천군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000만 독자 웹툰, 700만 관객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대한민국 달동네 바보가 알고 보니 북한의 간첩이라는 내용으로, 코믹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무료다. 입장권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1인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공연 관람 및 기타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예술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축산농가 자생력 강화 힘쓴다 서천군이 최근 수입축산물 무관세 적용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위기를 맞은 축산농가의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서천군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면적을 확대하고 전용 수확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서천군축산업협동조합과 협의를 통해 자주식 베일러 1대 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옥수수 80ha 수확을 지원한다. 최근 쌀값 하락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내 고장 가꾸기 작은 실천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 내 고장 가꾸기 작은 실천 지난 13일 서천읍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서천읍 직원들은 클래시움아파트 앞 도로부터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까지 도로변 주변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등을 청소했다. ◇신동수 씨, 비인면에 쌀 200㎏ 기탁 지난 14일 비인면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200㎏을 기탁한 신동수 씨를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7호’로 선정했다. 신 씨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소방서, 서도초 심폐소생술 교육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소방서, 서도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지난 14일 서천소방서가 서도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심페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응급처치법 및 119신고요령 등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천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도서관, 지역서점 대표와 소통의 시간 지난 14일 서천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관장실에서 지역서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역서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지역서점과 함께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서 구입, 독서회 운영, 홍보 등 세부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장항고, 한옥마을에서 선비 문화 체험 14일 장항고등학교가 인성 함양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주 한옥마을에서 선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행사로는 의관 정제, 사상견례, 향사례, 수첩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선비들의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청, 인문학 한마당 뮤지컬 '스페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제철 맞은 대하·전어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5일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 어촌계가 주최하는 축제에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축제 첫 날인 17일 저녁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 상설무대에서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10월 3일 개천절에는 맨손 고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9월 24일과 10월 1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을 대표하는 건강 앱 '걷쥬'의 가입자 수가 35만 명을 돌파했고, 이들의 걸음을 합하면 지구 3667바퀴를 돈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걷쥬 앱 가입자 수는 지난 12일 기준 35만376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31일 21만 명을 넘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시에서 8만3793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시 4만7633명, 서산시 2만8877명, 당진시 2만5738명, 논산시 2만1248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 7만1251명 ▲20대 2만1646명 ▲30대 4만4972명 ▲40대 7만6059명 ▲50대 6만2098명 ▲60대 4만8390명 ▲70대 2만2323명 ▲80대 이상 3637명 등이다. 최고령 가입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98세 노인이며, 최연소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다.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40대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933만 걸음(step)을 기록했는데, 하루 평균 3만9856보를 걸은 셈이다. 걷쥬 앱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지구 3667바퀴(1억4666만6305㎞)를 돈 것에 해당하는 2095억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의 자연, 유산, 역사를 둘레길 따라 둘러볼 수 있는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어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스마트폰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로 '천안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 후 로그인해 메인화면에서 하단 스탬프 투어를 클릭한 뒤, 2개 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을 방문하면 각 관광지마다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코스인 '자연·문화유산 둘레길 따라'는 봉선홍경사갈기비, 성성호수공원(방문자센터), 천호지, 태조산공원, 타운홀, 천안박물관, 태학산자연휴양림, 홍대용과학관 등 8곳이다. 두 번째 코스인 '역사 둘레길 따라'는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아우내장터(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천흥사지 오층석탑, 망향의동산, 각원사 등 7곳이다. 완주 이벤트도 진행된다. 완주 후 개인 SNS에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완주신청서에 인증게시글과 완주인증서 화면 캡처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머그컵 또는 캐릭터 키링 기념품을 매월 지급할 예정이다. 단, 2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일대가 세계가 찾는 '오섬 아일랜드'로 조성된다. 14일 충남도는 보령시 원산도에서 김태흠 지사, 조승환 해수부 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민병소 대명소노그룹 대표이사와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위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Awesome Islands)'는 원산도와 주변 4개 섬을 지칭한다. 오섬(5섬, Awesome)은 한글과 영어를 활용해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오섬 대상은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이다. 먼저 원산도는 오섬 아일랜즈의 중심 섬이 된다. 원셋(One Set) 아일랜드로 해양레저와 생태, 예술, 치유, 청춘, 가족의 가치가 결합된다. 삽시도는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트 아일랜드로, 고대도는 치유 아일랜드로, 장고도는 청춘 아일랜드로, 효자도는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아일랜드로 조성한다. 추진 사업은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원산도 갯벌생태계 복원 ▲삽시도 아트 아일랜드 조성 ▲섬 국제 비엔날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해양바이오산업의 전초기지가 오는 2024년까지 충남 서천군에 조성된다. 14일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이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국내 산업화 기반이 취약한 해양바이오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가 준공되면 해양바이오 기업에 대한 연구·실험공간, 첨단 장비 등 R&D 인프라를 제공하고, 교육과 기술 이전, 컨설팅, 시제품 제작‧생산을 뒷받침한다. 시설은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5153㎡ 규모의 연구동과 지상 1층, 연면적 1030㎡ 규모의 시생산동으로 나뉜다. 투입되는 예산은 2024년까지 총 347억 원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센터는 바이오기업의 제품 생산 등 사업화를 견인하며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해양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청년 행복 주거비 3분기 신청 등 1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청년 행복 주거비 3분기 신청 19일부터 접수 서천군이 청년 행복 주거비 3분기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 가운데,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거나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을 받아 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세대주다. 이번 3분기 신청은 한시적으로 기존 전월세 확정일자 신청기준을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했다. 관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디딤돌 및 보금자리론(한국주택금융공사) 이외 대출 승인자도 무주택 세대주와 동일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 15만 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2인 17만 원 ▲3인 20만 원 ▲4인 23만 원 ▲5인 24만 원 ▲6인 이상 29만 원이 지급된다. 가구원 수 산정은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 기간 내에 자녀가 출생해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1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홍원·화성지구 정주여건 개선에 344억 원이 투입된다. 서천군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홍원·화성지구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위 두 지구에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146억 원 등 총 344억 원이 투입돼 송전선로 지중화, 축사 철거, 치유센터, 귀농·귀촌 시설 등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홍원지구는 서면 홍원마을에 인접한 서천화력발전소의 송전선과 송전탑으로 30여 명의 암 환자 발생 등 피해가 있는 곳이다. 홍원지구는 '해양 관광마을로 도약하는 치유의 땅 홍원마을'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100억, 군비 54억, 민자 120억 등 총 274억 원을 투입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화성지구는 서천읍 화성1리에 인접한 축사로 악취, 오염, 경관 파괴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는 곳이다. '서천군 귀농·귀촌 1번지, 행복마을 화성1리'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46억, 군비 24억 등 총 70억 원이 투입돼 축사 철거 등이 추진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30년 동안의 숙원을 해결하여 '농촌다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지난 13일 협의회는 제109차 정례회에서 김경제 서천군 의장이 대표 발의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에는 갯벌보전본부의 서천군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정부에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서천군의 갯벌이 생물 다양성과 멸종 위기 철새 기착지로써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고, 2010년 람사르 습지 인증,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2022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우수한 해양 생태계 보전 능력을 갖췄다는 점을 내세웠다. 김경제 서천군 의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의 의미와 취지는 물론 수도권 및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고려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대효과와 미래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는 서천군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의 갯벌보전본부에 공모하는 지자체는 충남 서천군,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등 모두 세 곳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중앙로 광장 가을 음악회'를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바다와 조성모를 비롯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서지우 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는 무료로 별도의 좌석은 없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중앙로 광장을 방문하면 된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국내 최초 군산맥아로 만든 위스키가 처음으로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산맥아 위스키는 오는 16일~18일 개최되는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군산맥아 위스키는 군산맥아로 양조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경기 김포시의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에서 양조했다. 군산맥아 위스키는 축제 3일 동안 매일 두 병씩 관람객에게 경품으로 제공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시음 판매 행사를 갖는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김창수 위스키'는 336병만 출시돼 시장에 나오자마자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고, 리셀 가로 100만 원이 넘게 거래되는 등 위스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서점에서 천안사랑카드로 도서를 구입하면 최대 20%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적용되는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10%를 월 최대 1만 원까지 제공한다. 연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추가 캐시백 적용 대상은 천안시 관내 충청남도 인증서점 25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해당 사업 배너를 클릭하면 자주 묻는 질문 및 답변에서 인증서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