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든 지역 축제다.
축제는 개·폐막식,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이 참여해서 화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작품전시전, 주민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복고의상체험, 풍선, 라탄책갈피, 솟대 및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북면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김제훈 위원장은 “올 해 역시, 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며 벚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