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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361부대, ’24년 FS/TIGER 훈련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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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육군 제8361부대, ’24년 FS/TIGER 훈련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육군 제8361부대, ’24년 FS/TIGER 훈련

- 3월 4~14일까지 보령·서천·부여·청양 지역에서 실시

 

육군 제8361부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보령·서천·부여·청양지역에서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FS/TIGER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 결전태세를 완비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 기간동안 “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육군 제8361부대는 FS/TIGER 연습을 통해 책임 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선승구전 수사 불패의 결전 태세를 다짐하였다.

 

 

◇서천 바르게살기운동,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종식)는 지난 4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표창 및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임기에 이어 서천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종식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12·13대 회장에 이어 14대 회장을 연임하게 되었다”며, “서천군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아래 서로를 지지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며 사랑으로 양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서로를 지원하며 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월 2일 특화시장 화재피해 집중 모금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 민주평통,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남북관계 대전환기·북한주민 포용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지난 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건의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이 최근 대남·통일노선을 적대적으로 전환하며 한반도 위기 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은 북한 정권이지 북한 주민이 아니므로 북한 주민의 자유·인권·번영을 누릴 권리를 강조,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자문위원들은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북한 인권재단 출범, 범정부 협의체 구성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유엔 인권결의안 채택 지속 참여 등 국내·외 연대 강화 ▲북한 정권의 인권 친화적 정책 견인을 위한 남북·국제기구 대화 방안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이어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은 통일을 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였다.

 

자문위원들은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정부-민간단체 간의 협력체계 강화 ▲생애주기를 고려한 일자리 지원 확대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제고 방안 마련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지도사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이날 상복자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위협이 날로 고도화됨에 따라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더 강조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에서부터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갖고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장항중앙초, 2024학년도 시업식·입학식 개최

 

장항중앙초등학교가 지난 4일에 재학생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시업식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업식은 새로운 담임 교사의 인솔 하에 오전 9시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와 전체 교직원들을 소개한 뒤 학교장 훈화가 이어졌다. 이어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학교장 취원·입학 허가 선언 이후 새로운 학급 담임 소개 및 학교장 환영사가 이어졌다. 입학식 이후 신입생들은 교실로 이동하여 담임교사와 인사를 나누고 학교생활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

 

박상원 교장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업식·입학식은 새로운 학년에 진급하는 기쁨을 주고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생태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우수’

 

국립생태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실시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됐다.

 

이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감점)의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매긴다. 국립생태원은 당당히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생태원이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생태원은 데이터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데이터 관리체계를 정비하여, 데이터 품질관리 중장기 전략에 따른 전사적 데이터 관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품질영역(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진단)에서 처음으로 만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대국민 설문조사와 상시 의견수렴창구 운영으로 민간 수요를 확인하여 발굴한 신규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과 기관 데이터포털인 EcoBank에 동시 개방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 데이터의 대국민 홍보 및 활용을 위한 ‘생태·환경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올해 평가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더욱 보완하겠다”라며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국민이 원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림초, 2024년 입학식·취원식 개최

 

송림초등학교는 지난 4일에 2024학년도 입학식과 병설유치원 취원식 등을 함께 개최했다.

 

올해 총 11명의 신입생과 4명의 원아가 입학하여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였다. 이번 입학식은 학교 강당에서 가족들의 축하와 함께 진행하였다.

 

학교장의 입학 축하 메시지로 식을 시작하여 담임을 소개한 뒤, 신입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실로 향하면서 식을 마무리 하였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님은 “앞으로 친구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담임선생님은 “새로운 1학년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함께 모여 서로 얼굴을 보고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1학년 학생들을 환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입학식에 축하를 전했다.

 

신입생들은 아직은 학교가 어색하고 낯설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다짐하였다.

 

 

◇국립생태원, ‘2024년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14일, 21일, 29일 3차례 생태교육관에서 근로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반기별 12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생태원은 올해 서천소방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해 집체교육을 신규 개설했다.

 

집체교육 내용은 ▲재해 발생 시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생태원은 이번 교육을 온라인과 병행하며 효과성을 제고했다. 향후에는 체험형 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 특성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안전보건 의식을 내재화시키고,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서천소방서는 5일부터 7일까지 본서 간이훈련장 및 차고에서 전 직원 대상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전술훈련 평가는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공기호습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대 및 회수 △송풍기 조작 △정맥로 확보 △외상환자 평가 △견인부목 등 분야(화재·구조, 구급)별 총 14개 항목을 평가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의 목적은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재난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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