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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 준비’ 박차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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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 준비’ 박차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 준비’ 박차

- 화재건축물 해체 계획서 건축위원회 심의 완료

 

서천군이 지난 15일 기존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서천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인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건축위원회에서는 해체공사의 공정, 해체순서, 해체공법 및 구조안전계획,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대책 등 해체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으며, 추후 심의를 거쳐 해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해체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2일 밤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수산동이 전소되어 기존 시장 부지 건축물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공모사업 추진 총력 ‘597억 확보 추진’

 

서천군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다.

 

군은 연초, 효율적인 공모 대응을 위해 사전검토, 응모, 사후점검 등 전반적인 공모 추진절차에 대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정부정책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군은 지난 13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모사업 사전평가단을 열고 사업타당성, 재정투자 적정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17개 사업 총사업비 597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홍원항, 300억)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월포항, 50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60억)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및 표준개발지원사업(38억) ▲해양바이오 관련 지역혁신사업(12억) 등이며, 군은 사업별 공모 일정에 맞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사업효과가 있는 내실 있는 공모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잊지 마세요!

-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 입학생에게 권고

 

서천군보건소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총 4종이다.

 

중학교 입학의 경우 ▲Tdap(또는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여학생만 대상) 1차 총 3종이다.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으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빠졌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이문영 소장은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채 입학하는 경우 해당 감염병 전파 및 감염에 취약하여서 예방접종을 꼭 완료하고 입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

- 서천군, 13개 읍면 총 78명 구성… 안전교육·발대식 가져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한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파쇄 지원단은 읍면별로 2개조 6명씩 총 7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6일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방법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힘차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농가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을 불법소각 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파쇄 작업을 대행해 줌으로써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작업 후 파쇄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파쇄지원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지역) 농경지 순이다.

 

다만, 신청 농가는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피복 비닐과 영농부산물 내 비닐 끈, 줄, 지주대 등을 반드시 작업 전에 제거해 놓아야만 한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 산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고, 안전한 부산물 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특화시장 복구에 기부금 전달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 1,145만 7,000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화재 피해로 큰 슬픔에 빠지신 상인 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리고, 특화시장이 이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남 기독교장로회남신도회, 특화시장 복구에 300만 원 기탁

 

기독교장로회남신도회 충남연합회(회장 신경섭)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독교장로회남신도회 충남연합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실감이 큰 상인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GS 대전·충남본부, 특화시장 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한국가스안전공사(KGS) 대전광역본부·충남본부(본부장 윤종택, 이제관)가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20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큰 슬픔에 빠지셨을 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오그린텍,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150만 원 기탁

 

지오그린텍(주) 임근송 대표가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15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근송 대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고, 큰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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