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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3년 자체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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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3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자체연구 중간보고회를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올해 총 8건의 자체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구소 소속 전문 연구위원들이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 중인 6건의 정책연구(△대전 과학 영재교육 발전 방안,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 △대전 중·고등학교 미디어교육 현황 분석 및 지원 방안,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알파세대의 문해력 교육 활성화 방안, △대전교육종단연구 20231차 예비조사)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들이 수행하는 2건의 현장연구(△대전 지역사회자원 활용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 △메타버스 활용 교육의 실태 분석 및 방향 탐색)가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자체연구 과제별 전문가인 대학교수,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사전 서면심의와 중간보고회 당일 대면보고 심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면보고에서는 과제별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연구책임자 및 공동연구자, 연구소 연구위원 등과 함께 연구의 방향과 내용, 방법을 점검하여 최종 연구 결과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중간보고회 이후 연구책임자는 심의위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조치사항을 보고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실행 가능성 및 지역 인프라 활용성 높은 정책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5월 17일부터 29일까지 자문을 희망하는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16명에게도 중간보고서를 전달하여 자문 의견을 받고 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연구수행계획발표,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 체계적인 점검 과정을 거쳐 대전교육정책연구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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