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서면사랑후원회, 2023년 추억의 봄 소풍 떠나 등 10~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

URL복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사랑후원회, 2023년 추억의 봄 소풍 떠나 등 10~1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사랑후원회, 2023년 추억의 봄 소풍 떠나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박종민)가 지난 9일 서면 지역 어르신 약 100명과 함께 전남 목포시와 전북 전주시 일원으로 ‘2023년 추억의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은 그동안 기회가 없어 여행을 가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봄 소풍을 통해 무료함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지역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유람선 해상시티투어 ▲품바 공연 관람 ▲한옥마을 체험 ▲한복 입고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소풍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나들이를 하며 멋진 경치를 구경하니 기분이 좋다”며, “소풍을 준비한 서면사랑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종민 회장은“어르신들의 소풍을 위해 후원해주신 지역 업체와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참여한 어르신이 만족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판교면 민간단체 어버이날 맞아 복지용구 지원

-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목욕의자 지원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완·이종하)와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가 지난 10일 어버이날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목욕의자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질병, 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목욕을 수월하게 돕고 낙상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총 19가구에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인 목욕의자를 직접 전달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하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목욕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고, 목욕 시 어르신의 안전과 보호자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서 만들기 ‘푸른 마을 서포터즈’

 

서천군 마서면 이장단(회장 윤배희)이 11일 마서면 계동리 일대에 있는 방치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에 동참했다.

 

‘깨끗한 마서 만들기’ 사업은 관내 11개 기관·단체가 쾌적한 마서면의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분기별로 1회씩 마을 대청소를 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서면 동백나무숲 특산품 판매소, 후원금 100만원 기탁

 

서천군 서면 소재 동백나무숲 특산품 판매소(대표 유병월)가 지난 10일 후원금 100만원을 ㈔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해 후원회의 릴레이 후원사업인‘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11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서천읍, ‘골든타임을 지켜라’ 심폐소생술 교육

- 기관단체장 및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서천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서천읍 기관단체장 및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수의 민원인이 찾아오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천119안전센터에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더했다.

 

한상일 읍장은 “요즘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환자를 구조한 뉴스들이 종종 들려온다”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주변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산면 문장1리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구슬땀

- 전 주민 참여 매월 마을 제초 및 대청소

 

서천군 문산면 문장1리 화리마을(이장 조성표)이 지난 9일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화리마을은 올해 마을 가꾸기 사업 역량 강화 대상마을로 선정돼 500만 원을 지원받아 전 주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마을 내 가로수 정비를 비롯한 진입로 꽃길 잡초 제거, 도로변 잡목 제거, 깔끔미방 주변 청소 등 마을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특히, 문산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문산면은 18개 모든 마을에 재활용품수거함을 설치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달 환경캠페인을 펼치는 등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도모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