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1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 복구비 국비 지원이 80%로 늘고 건강보험료 감면 등 30개 항목 지원 15일 서천군이 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이번 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중앙재난피해 합동 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사전점검 시 피해 규모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부서장이 직접 피해 현장 상황 관리를 하는 등 능동적으로 재난 상황에 대처한 것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서천군의 재정 부담을 덜고,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에 우리 군이 빠르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구가 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소통 캠프 운영 등 1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소통 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부터 11일에 전북 무주 일원에서 ‘마음톡톡, 가족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마음톡톡, 가족소통’을 주제로 가족과의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소통 캠프는 학부모와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을 도란도란 둘러봤다. 저녁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차를 마시면서 손수건에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전달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피자 만들기 체험 및 곤도라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였는데 차를 마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가족 캠프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서천교육지원청의 표어인 ‘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지역 특화형 늘봄학교 선제적 시범운영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지역 특화형 늘봄학교 선제적 시범운영 - 생태·해양생물 분야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 강사 양성 - 서천 관내 초등학교 대상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 운영 국립생태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늘봄학교 맞춤형 생태교육 ‘찾아가는 에코리움 배움터’를 2차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시는 ‘내 친구 저어새’라는 주제로 저어새의 생태를 배우고 자연물을 활용한 저어새 보금자리 액자를 만든다. 2차시는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꿀벌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꿀벌의 생태계 역할을 알아보고 기후변화 대응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생태원은 교육 내실화를 위해 해양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7월 15일, 19일, 22일 3일간 늘봄학교 강사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 교육에는 조도순 생태원장과 최완현 해양생물자원관장의 특강, 양 기관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시연 등이 포함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태·해양생물 분야에 관심을 두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센터, 올 상반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호우 피해 등 독거노인 안전 살펴 등 1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호우 피해 등 독거노인 안전 살펴 -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 긴급회의 소집 장항읍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번 회의는 이번 집중호우로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 위기상황 대처가 어려운 독거노인의 생활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소집되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또다시 장맛비가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환경을 미리 살펴야 한다”며 회의 소집 이유를 밝혔다. 향후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저소득 독거노인 350여명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재해 위험요인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한 가정용 해중퇴치제 400개를 방문 시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에서 추진 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호우 잠정 피해액 515억 원 이상 추산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호우 잠정 피해액 515억 원 이상 추산 - 긴급 복구비 13억 원 투입… 장비 213대·인력 671명 등 복구에 총력 서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입은 잠정 피해액이 515억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오늘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 주택 247채 침수 등 피해로 이재민 88가구 발생 ▲ 도로 및 제방 유실 등 피해접수 354건 ▲ 벼, 밭작물 등 농작물 침수 4716ha ▲ 축산(육계)농가 피해 13호 19만8550수▲한산모시관, 장항농공단지 등 공공시설 침수 피해 5건 등이다. 군에 따르면 계속해서 피해 신고가 들어오는 만큼 피해는 더 늘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어제 응급대책복구 TF팀을 가동하고 긴급 복구비 13억 원을 편성해 어제까지 장비 213대를 동원하는 등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판교면 등고리 등 상수도 누수 확인과 복구는 물론 단수 지역에 생수를 공급했으며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도로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을 매립했다. 또한 산사태 피해지를 응급 복구하고 넘어진 나무 80주 정도를 벌목했다. 11일 하루 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 개관식 개최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 개관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특별한 미래교육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12일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 개관식과 더불어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는 최신의 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발명·상상이룸교육, 과학·수학교육, 영재교육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미래활동실, 예술활동실, 직업교육실, 수학체험실 등을 구축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2024년 2학기부터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미래교육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특히 미래활동실에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하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련 행사와 대회,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육이 운영될 계획이다. 직업교육실은 4차산업 관련 직업 체험이, 예술활동실에서는 생성형 상호작용 예술체험과 스마트갤러리 활용 수업이, 수학체험실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학교급별 수학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개관식과 함께 진행된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에서는 지자체, 대학, 기업, 관계기관이 함께 혁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발 벗고 나서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발 벗고 나서 서천경찰서가 12일, 지난 9일과 10일 내린 폭우로 피해당한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서천경찰서와 충남경찰청 경찰관 116여 명이 서천지역 마서면 등 4개면 피해지역을 찾아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피해지역을 찾은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쏟아진 토사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온 힘을 쏟았다. 복구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생각했던 것보다 큰 피해에 놀랐다”라고 하며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 민주평통,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행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12일 올해 처음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북한이탈주민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주말 또 비에 대대적인 복구와 대비 나서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주말 또 비에 대대적인 복구와 대비 나서 - 장동혁 국회의원 도마천 등 재난 현장 직접 파악 - 군 TF팀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 인력 지원 서천군은 재난 현장을 신속히 수습하고 주말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군은 오늘 오전 8시 30분에 김기웅 군수 주재로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 복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재난피해 현황으로 ▲한산모시관 등 공공시설 4건 6261만 원 ▲ 침수, 토사 유실 등 피해 신고 354건 ▲동백대교 램프 구간 등 도로 통제 18곳 ▲ 농작물 침수 피해 4453.4ha 등이다. 아울러 비인면 성내리 도로파손 등 복구를 위해 장비 81대를 동원하고 자율방재단, 군부대 등 봉사자 600여 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동혁 의원은 “1987년 수해 이후 또다시 군민에게 가장 아픈 기억이 될 것”이라며 “예산, 인력, 장비 등을 빠르게 동원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지원 요청해서라도 복구에만 전념해야 한다. 정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징검다리 교실’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등 11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징검다리 교실’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9일 교육복지지원사업 ‘징검다리 교실’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징검다리 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교육복지사 배치 학교)를 제외한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겪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교직원이 중심이 되어 학급(학년), 동아리 단위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공모 사업이다. 2024년 ‘징검다리 교실’은 관내 77개 교실이 신청하여 67개 교실이 선정되었다. 이날 선정된 초 26개 교실, 중 17개 교실, 고 24개 교실 총 67개 교실 중 32명의 담당 교사가 참여하여, 전년도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업무담당자의 교육복지지원사업과 징검다리 교실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사례 발표자인 판교중 정용은 교사는 “전교생이 45명인 작은 학교에서 징검다리 교실 사업을 통하여, 학생별 상황에 맞는 소규모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어서 좋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2024년 국민참여혁신단’ 모집 등 11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생태원, ‘2024년 국민참여혁신단’ 모집 국립생태원은 국민 체감 경영혁신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국민참여혁신단’ 16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립생태원이 2018년부터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민 소통 채널이다. 국립생태원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7월 31일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국민참여혁신단은 8월부터 6개월간 생태원 경영혁신 아이디어 제안, 과제 모니터링 및 평가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국민참여혁신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 등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기관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바라는 생태원의 미래를 가르키는 혁신의 나침반”이라며 “국민의 시각에서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생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여름철 집중호우 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10일 새벽 충남 서천군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져 인명피해 발생하는 등 각종 호우 피해가 속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천에는 이날 오전 2시 16분부터 한 시간 동안 111.5㎜의 폭우가 쏟아져 지역 내 강우량은 평균 396.4㎜ 집계됐으며 이 기운데 종천면이 455.5㎜ 가장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군은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인명구조 7건, 배수처리 5건, 기타 안전조치 245건 등 총 234건의 피해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게다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군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7분쯤 비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주택 붕괴로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토사에 매몰된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우로 불어나 침수돼 고립됐다 구조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오전 2시부터 내린 폭우로 장항읍 신창리 일원 주택 침수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 1명을 비롯해 주민 4명이, 비인면 칠지리 주택 침수로 주민 1명이, 종천면 량평리 주택 침수로 2명 등이 고립됐다 구조됐다. 또 오전 3시 28분쯤 장항읍 성주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2명이 구
충남 서천지역에 물 폭탄이 터졌다. 이로 인해 사망, 고립자 구조 등이 속출하고 주택, 차량 침수 피해 등이 잇따랐다. 지난 10일 오전 6시 기준, 서천에는 이날 오전 2시 16분부터 한 시간 동안 111.5㎜의 폭우가 쏟아져 지역 내 강우량은 평균 396.4㎜ 집계됐다. 이 중 종천면이 455.5㎜ 가장 내렸다. 인명구조 7건, 배수처리 5건, 기타 안전조치 245건 등 총 234건이 발생했으며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3시 57분쯤 비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주택 붕괴로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토사에 매몰된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서천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집중호우 대비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며 안전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군은 하천, 해안가, 도로 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고, 김 군수는 집중호우 대비를 마칠 것을 요구했다. 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우선으로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폭우와 같은 재해를 단순하게 여름철 통과의례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기상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국회의원은 지난 5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제대로 싸우는 정당’ 만들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장 의원은 이날 가진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 당원이 정말 바라는 것은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면서 “제대로 이기는 정당, 제대로 싸우는 정당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쇄신하겠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는 변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민심을 얻고 당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당내에서는 ‘특검 곧 탄핵’ 공식을 들이밀며 ‘채 해병 특검법’을 제안한 한 후보를 향해 ‘배신자 설’이 논란이다. 이에 장 의원은 민심을 배반하는 자들이 “진정한 배신자”라며 당내 갈등을 일으키는 이들을 직격했다. 그는 “그런데도 민심을 따르는 한 후보를 배신이라며 비판하는 이들은 무엇을 지키려 하느냐”며 “정치의 목적은 민심을 얻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한 후보에 대한 비판 정서에 대해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 그는 “한 후보가 어떤
최근 서천군청 공직자로 추정되는 제보자가 충남도청 홈페이지에 익명 제보한 내용과 관련하여 언론이 여과 없이 제보내용을 보도하면서 서천군수 부인이 군청 여성 공직자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이 서천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지역위원회가 지난 9일 충남도청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또다시 의혹을 부풀려 제기하고 있다. 소위 서천군수 부인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은 제보자의 A4용지 4~5장 분량의 익명 제보가 전부이다. 아직 실체나 정황 근거가 드러난 것이 없다. 만일 익명 제보자의 제보내용대로 군수 부인이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면 서천군수는 즉시 사퇴하고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 제보내용이 허위이고 보도 내용이 가짜뉴스로 밝혀지면 피해자인 군수부인과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알려진 서천군청 여성 공무원이 본 그간의 피해는 누가 보상할 것인가? 현재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서천군수 부인과 선물했다고 언론에 보도된 서천군청 여성 공직자는 모두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여성 2명 모두 정신적인 충격에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품 가방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일 임기 내 ‘반드시 서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반드시 임기 내 강하고 단단한 서천군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져놓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다양한 도전을 통해 구슬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꿰어서 보배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오랜 기간 우리 군을 지탱해온 군민의 저력과 끈기 그리고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초에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망연자실한 순간이 있었지만, 군민의 염원과 모든 공직자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친 덕분에 짧은 기간 내 위기를 뚫고 지역의 안정을 되찾았다”라고 자평했다. 이날 군은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그동안 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군 미래 비전인 역점 대표과제 등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