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진로 선택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충남 서천 봄의 마을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이곳 봄의 마을에서는 학생들의 직업 체험이 한창입니다. 실제 방송용 특수분장을 받고 직접 애견 훈련을 체험해보는 학생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급속한 사회변화로 직업을 선택하는 방식과 학생들의 관심사 또한 다양해졌는데요. 학생들의 희망 직업 또한 과거보다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22일 봄의 마을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를 개최하고, 진로를 선택하기 전 학생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나비투어‘는 ‘나’의 ‘비’전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습니다. 행사에는 관내 9개 중학교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기웅 군수가 자리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기웅 / 서천군수 서천군이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서천군 청소년들 잘 될겁니다. 군수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진로 박람회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5개의 심화 부스를 포함한 37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체험과 더불어 적성과 흥미를 탐구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구나민 / 서천중학교 1학년 평상시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성적이 아닌,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게 선택하는 직업. 이를 함께 고민하고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군의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sbn뉴스 이지원입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역의 새로운 대표 축제인 '대전 0시 축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축제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서 개최될 '0시 축제'는 대한민국 여름철 대표축제를 목표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여름 휴가철 대전으로 수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소위 핫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논산] 나영찬 기자 =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가 충남 논산시에 1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지난 22일 논산시는 시청에서 KDI와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DI는 논산시 양촌면 양화리 43만㎡(약 13만평) 부지에 방산물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방산물자 산업단지 조성에는 앞으로 5년간 1200억 원이 투입된다. KDI는 또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전을 검토하고, 필수인력을 제외한 약 500여 명의 인력을 논산시에서 채용하기로 했다. 한편, KDI는 국내 방산 체계 종합업체로, ▲세종(본사) ▲대전(공장 및 연구소) ▲보은 ▲구미 등에서 방산물자를 생산하고 개발해 양산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용봉산‧수암산 자락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 23일 충남도는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개원식을 김태흠 지사, 도내 보육단체 관계자와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어린이학습원은 공주에 위치했던 것을 이전한 것으로, 홍예공원 대지 1만3223㎡에 건축연면적 2622㎡ 규모로 도비 250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시설은 자연놀이동, 그림책도서관, 인성동, 요리교실, 야외교실, 화장실 등 6개로 구분했다. 주요 사업은 숲 치료 및 체험, 탄소중립 체험, 가족 체험 및 부모 교육, 찾아가는 인성교육, 교육부 인증 인성 프로그램, 보육 교직원 교육, 공연 프로그램 등이다. 이용은 기관 또는 개인별로 가능하며, 회원 가입 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으로 '대전신세계 Art&Science'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를 접수하고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등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갑천변에 위치한 대지 조건과 도시적 맥락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은상에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동상에는 '하소동 근린생활시설(카페 JEROME)'과'갈마동 근린생활시설(COːONUT)'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2022년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배우 이선빈 씨를 천안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천안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이선빈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천안시 출신인 이선빈 씨는 영화 공기살인, 오케이 마담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고,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앞으로 이선빈 씨는 K-컬처 박람회 등 각종 축제와 문화 관광 홍보, 기업 투자 유치 활동 등 천안시를 홍보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선빈 씨는 "사랑하는 고향인 천안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굉장히 영광"이라며 "흥과 멋이 있는 젊음의 도시 천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2022 하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123명(일반직 39명, 공무직 8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접수하면 되고,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이후 필기시험,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점 등 세부내용은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공주‧논산 등 3개 시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이 21개월 만에 해제됐다. 지난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도내 3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지난 16일 충남도가 국토부에 해제를 재요청한 지 5일 만이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따라, 천안‧공주‧논산은 오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면제받고,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를 2년 실거주에서 2년 보유로 적용받는다. 일시적 2주택 허용 처분 기한은 3년 이내로, 2주택자 취득세는 중과 대신 1∼3%를 적용받으며,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고, 종합부동산세 추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의무 전입 요건이 사라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충남 서천군농민회 소속 농민들이 21일 서천군 기산면에서 농기계를 세워두고 "쌀값 하락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농민들은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할 가을에 애달픈 심정으로 논을 갈아엎는다”면서 “비료값, 면세유, 인건비 등 쌀값 빼고 다 오른 현실에 농민들은 파산의 기로에 서있다”고 호소했다. 서천군농민회가 제시한 전국쌀생산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육묘 대행비, 트랙터 삯, 밑거름, 제초제 등은 작년에 비해 가격이 오른 반면 나락 판매 가격만 떨어졌다. 결과적으로 2022년 쌀 생산비 조사 결과 자가 노동비를 제외한 농가 수입은 적자였다. 2021년의 경우 자가 노동비 제외 농가 수입은 32만 5500원으로 추정되지만 2022년의 경우 마이너스 13만 9750원으로 농민들은 적자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농민들은 밥 한 공기 300원 보장, 자동시장격리의무화 명시로 양곡관리법 개정 등의 내용이 담긴 당면 농정 10대 요구안을 발표하며 “밥 한 공기 200원도 못 받고 산 세월이 30년이다. 밥 한 공기 300원, 쌀 가격 24만원만 보장 받아 농민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외쳤다. 현장에서 발표된 요구안은 오늘 내로 서천군청을 포함해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아직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올해 독감 유행 가능성이 크다며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는데요. 국민들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백신 부작용 사례에 접종을 망설이는 분위깁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방역당국은 지난 16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전 2019년 이후 3년 만이며, 9월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10일 독감 증세를 보이는 환자 분율이 1천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인 4.9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16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3년 만에 발령된 독감 유행주의보에 코로나19의 위험까지 더해져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9일 질병관리청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등 무료 접종 대상은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질병관리청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로 이동량이 증가했고 지난 2년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아 인구집단 내 자연면역이 떨어져 독감 유행 가능성이 크다”라며 가급적 빨리 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초기인 지난 2020년 독감 백신 부작용 논란으로 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졌습니다. 당시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신고되자 접종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증폭된 것입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검토 결과 모든 사망 사례는 백신과 인과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백신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sbn뉴스 이지원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만 65세 이상이라면 열 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나는 치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서천에서는 특히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이 중요한데요. 다가오는 21일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합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 약 813만명 중 치매환자로 추정되는 인구는 약 84만명. 이는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10.2%로 고령인구 열 명 중 한 명꼴은 치매 환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나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서천에서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등이 중요한 숙제일 텐데요. 서천군은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날’을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은 물론 인식 개선의 필요성까지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치매극복의날’ 주간 행사로 치매 조기검진 집중기간을 운영했습니다. 치매 조기검진이란 치매안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선발검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선별검사의 경우 만 60세 이상이라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고 이후 진단 및 감별검사 역시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치매극복의날 주간 운영 기간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치매 파트너 홍보 및 신규 모집을 실시했습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의미합니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치매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안부 묻기 등 일상 속 도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배우고 배려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인식 개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다가오는 23일을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해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 걷기 활동, 서천특화시장 치매극복의날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며 계속해서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 있어도 살기 좋은 서천’을 위해 서로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선행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내년 3월 8일로 가까워진 가운데 오늘(21일)부터 후보자들의 금품 제공 행위가 금지됐다. 21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의 기부 행위가 이날부터 금지됨에 따라 각 시군구 선관위에서 본격적인 단속 활동에 돌입했다. 조합장 임기 만료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은 선거인이나 그 가족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자는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자수한 자는 과태료 부과 면제를 적용해 신고를 유도하고 신고자에게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에서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충남 장애인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21일 당진 면천읍성 조종관에서 채화된 성화는 22일 100여 명의 성화 봉송 주자들에 의해 14개 읍면동을 순회 후 이날 저녁 7시 당진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 도착해 점화되며 대회 시작을 알린다. 최초로 개최지에서 전 종목 경기가 진행되는 제28회 충남 장애인체전은 당진시 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5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의 새로운 대표 축제인 '대전 0시 축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축제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대전 도심 한가운데에서 개최될 '0시 축제'는 대한민국 여름철 대표축제를 목표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여름 휴가철 대전으로 수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소위 핫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부여군에서 추진되는 백제역사너울옛길·반산저수지수변공원이 올해 말 준공된다고 20일 밝혔다. 위 두 사업은 충남도와 세종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백제역사너울옛길은 백마강 3.5㎞ 구간에 수륙양용버스 유람과 백제역사재현단지, 친수관광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늘자전거, 정원열차, 전망대, 야간 조명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41억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은 반산저수지를 중심으로 공원과 둘레길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9억2000만 원이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도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도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공주(백제문화이음길) ▲논산(근대역사문화촌, 산노리 자연 문화예술촌, 호국문화체험단지) ▲금산(뿌리깊은인삼체험마을) ▲부여(백제역사너울옛길, 반산전수지수변공원) ▲청양(매운고추체험나라) ▲예산(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덕산온천휴양마을) 등 모두 10건이며, 총사업비 규모는 1693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