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연말을 맞아 지도사, 기사, 강사들에게 감사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했다.
혜전대학 제과제빵학과 실습실에서 제빵학과 학생들과 봉우리(봉사하는 우리)학생 10명과 함께 케이크 50개를 손수 만들었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수련관에서 활동을 지도해준 청소년지도사와 강사들에게 느꼈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케이크를 전달했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최**청소년(태양반)은 “지난 3년 동안 방과후아카데미활동을 하면서 선생님들과 체육활동, 캠프, 요리, 등 프로그램을 하며 즐겁고 행복했는데 이렇게 연말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에 케이크를 전달받은 피기용 관장은 “청소년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케이크를 받게 돼 감격스럽고 내가 청소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