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27만 명 인파 몰려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27만 명 인파 몰려
- 전년보다 2만여 명 증가… 서해안 대표 봄 축제 위상 재확인
서천군 대표 봄 축제인 ‘제24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총 26만 9천648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봄철 먹거리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축제의 성공 요인으로는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꼽힌다.
특히 주꾸미 낚시 체험과 어린이 선상 낚시 체험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축제 기간 주꾸미 공급 가격이 6만원대까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면개발위원회와 입점 업체들은 관광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리 가격을 동결했다.
이 같은 지역사회의 상생 노력은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 이미지를 형성하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천희 수산자원과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인 동백나무숲과 제철 주꾸미를 즐기기 위해 서천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축제에서 거둔 성과와 개선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한층 더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2026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
- 38개 부서 91개 과제 확정, 군민 체감 성과 창출 기대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의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계약 형태로 체결하는 제도로,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고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자체 성과지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군민 심사를 통해 부서별 중점과제 1건을 선정했다.
이후 군수와의 면담을 거쳐 최종적으로 38개 부서, 91개 과제를 확정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식도 진행됐다. 참석한 부서장들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과제 이행을 다짐하며 군민 중심 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자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수록 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이를 명심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서천~공주 고속도로 북서천 하이패스IC 설치, 농업인 월급제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 동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기간 연장 안내
- 이달 24일까지 접수… 쌀 수급 안정·식량자급률 제고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인 동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기간을 당초 이달 3일에서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급 대상 농지인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품목은 동계작물의 경우 밀, 조사료, 식량작물이며,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조사료, 옥수수, 깨, 수급조절용 벼, 알팔파, 수수, 율무 등이다.
당초 동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기간은 지난 2월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였으나 설 연휴 등으로 신청 개시 시점이 지난해보다 늦어진 데다, 산불 예방과 방역 대응 등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업무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신청 기간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동계 전략작물직불금은 이달 24일까지, 하계 전략작물직불금은 5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연말 지급될 예정이다.
김조원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동계작물 직불금 신청 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천면, 청명·한식일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종천면은 지난 5일 청명·한식일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 증가와 벌초,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진행됐다.
종천면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성묘 시 화기 사용 자제,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산불 예방 분위기 확산에 힘썼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청명·한식 시기에는 묘지 정비와 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천면은 산불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