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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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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물은 흘러야 한다!”… 금강하구, 생태복원·지역 상생 전환점 되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금강하굿둑으로 막힌 강물의 흐름을 다시 열기 위한 공론의 장이 충남 서천에서 마련된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는 오는 6월 12일 오후 3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금강은 흘러야 한다 – 닫힌 금강하구의 지속가능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금강하구 생태계의 회복과 더불어 침체한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강은 동쪽 산악지대에서 시작돼 서해의 드넓은 갯벌로 흘러드는 우리나라 대표 강 중 하나로, 기수역 특유의 높은 생물다양성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지닌 생명의 공간이다. 1991년 준공된 금강하굿둑은 수자원 확보와 치수를 위한 수리적·공업적 기능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강과 바다의 연결이 차단되고 생태계 단절이라는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했다. 서천군은 지난 30여 년간 이로 인한 생태적·경제적 피해를 고스란히 감내해왔다. 특히 하굿둑 외측에 축적된 토사로 인해 장항항의 항로 폭이 좁아지면서 1만 톤급 이상의 선박 입출항이 어려워지며 항만 기능이 급격히 저하됐다. 이와 더불어 수산자원의 급감도 심각한 수준이다. 서천지속협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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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추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오후 4시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 스포노믹스(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 제5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과 연구용역수행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를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한 에스시아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스포츠산업의 추세 변화, 세종시의 SWOT 분석, 국내외 프로스포츠 구단의 특성과 세종시에 적용 가능한 유사 구단 유치 사례 등에 대한 설명과 분석이 이뤄졌다. 야구, 축구, 농구 등 프로스포츠 종목별 세종시 이전 또는 유치 가능성과 기타 해외 사례를 살펴보는 과정은 세종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또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후 진행된 논의를 통해 현재 세종시의 체육관 운영 현황 등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국제경기 또는 프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의 체육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