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마산면, ‘3.1 마을카페’ 조성 추진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마산면, 내년까지 ‘3.1 마을카페’ 조성 추진 마산면이 지역에서 3.1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신장리 일원에 내년까지 ‘3.1 마을카페’를 조성한다. 마산면은 지난 1월 농림부의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공모로 4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까지 3.1마을카페 건립을 추진한다. 고택 리모델링을 통해 탄생할 3.1마을카페는 블루베리, 수박, 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판매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산면은 운영주체가 될 주민들에게 교육,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마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특징 있는 설정으로 카페를 조성하고, 블루베리 전국 최대 생산지라는 장점을 활용한 카페 음식 개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2022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서천군 문해학습자 2명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화전 부분에서 장항공공도서관 성인문해교실의 김동엽씨가 ‘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NH농협 서천군지부, 쌀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등 8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NH농협 서천군지부, 쌀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NH농협 서천군지부가 지난 5일 국민-농업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위한 범국민 범농협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산 쌀 공급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실시됐다. 서천군에서 생산된 서래야 쌀(1kg) 400포를 구매해 금융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나눠주고 있다. 신봉섭 지부장은 “쌀값 안정을 위해 최근 3차례 실시한 정부 시장격리(37만 톤)에도 쌀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며 “도농상생을 위해 국민 모두가 우리 쌀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농협 임직원들은 쌀 소비촉진 1.2.3 운동에 동참해 쌀 소비확대와 전국민 쌀 소비촉진 붐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소방사범 일제단속 서천소방서가 대형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소방공사 현장 및 소방시설업, 위험물 제조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8일 서천지속협은 최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로 확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알려왔다.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전이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게 된 사례는 홍성민 서천지속협 사무국장이 응모하고 발표한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위한 서천지속협 8년간의 노력'이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협의회 위원, 주민, 서천군, 등재추진단 등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서천갯벌 보전을 위해 지역이 더욱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일 2022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가 열리는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대덕구 문평동과 신탄진동을 연결할 도로가 설계 작업에 들어간다. 8일 대전시는 문평동~신탄진동 국지도 32호선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평~신탄진 도로는 갑천과 금강을 따라 신구교에서 현도교까지 연장 4.5㎞, 폭 20m,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도로가 완성되면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간 도로의 단절구간을 연결하며 대전순환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착수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4년 3월 완료된다. 문평~신탄진 연결 도로는 총 850억 원(국비 469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을 본격 추진하게 돼 산업단지 활성화와 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볏짚은 철새에게 양보하세요' 충남 서산시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 A․B지구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먹이와 안식처 공급을 위해 추진된다.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은 볏짚 존치와 무논 조성 두 가지로 진행된다. 볏짚 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존치해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무논 조성은 벼 수확 후 논에 물을 가둬 철새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계약자는 벼 수확 후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계약을 이행해야 하며, 계약금은 계약체결 후 100% 선금 지급된다. 계약 미 이행시 선급금을 회수하며, 다음 해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대상은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경작자이며, 직불금확인서 등 경작확인 서류와 통장과 도장을 지참해 서산버드랜드에 방문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휴관일로 접수하지 않는다. 한편, 천수만은 매년 200여 종, 15만 개체 이상의 야생 조류가 관찰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만 75세 이상의 부모를 모시는 3대 가정에 '효행장려금'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다.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된다. 세대주(부양하는 자)는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연 40만 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 원씩 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신청인이 선택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다. 한편, 공주시의 효행장려금 제도는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설 명절에 도입됐으며, 올 설 560여 가구에 지급됐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의회가 프로야구단을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지난 5일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 프로야구단 운영 경제 유발 효과에 관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갖고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전용 구장 설치 효과 ▲팬덤 형성을 통한 경제효과 ▲지역광고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화 의원은 "프로야구단 운영은 폭넓은 지역산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로 활용될 수 있다"며 "또한 도민에게 사회적 교류와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제3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에서 천안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한 품평회에는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70여 점을 출품했다. 천안시는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금상 태안군, 은상 홍성군, 동상 보령시·논산시, 특별상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선발된 우수 무궁화 70여 점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산림청 주관으로 오는 10~15일 개최되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출품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휴가철 힐링 장소로 도내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을 소개한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충남도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농촌체험농장은 총 221곳이다. 대표적으로 천안시 '봉황52' 농촌교육농장은 오이 열매가 열리기까지 오이의 한 살이와 성장환경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오이를 직접 수확해 오이 피클, 오이쨈 등 요리체험 체험을 할 수 있다. 논산시 '청유리원'은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식물의 세계로, 원예 치유, 선인장 부산물을 활용한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서천군 '안제이가든'은 홍차 체험과 라탄 공예 체험, 꽃 체험을 한 후 인근 '아이마을' 농장에서 모시돈까스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예산군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장'은 꽃으로 마음을 보듬는 원예 치유 농장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근거리 자연환경 방문의 관광형태가 각광 받고 있다"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이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 및 숙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거꾸로 조직도', '초심 명함' 등 구민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성구에 따르면, 정용래 구청장의 민선 8기 구정방향인 주민이 최고의 주인공이 되는 '더 좋은 미래로! 유성스타'를 위해 이 같은 이색행보를 펼치고 있다. '거꾸로 조직도'는 35만 구민을 맨 위에, 기관장인 유성구청장을 맨 아래에 배치한 역피라미드 방식이다. '초심 명함'은 주민들을 만났을 때 구청장의 이름을 즉석에서 정성스레 쓰는 명함으로, 구민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해 만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선 과정에서 구청장이라는 직은 4년마다 선거에 의해서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민심을 절감했다"며 "민선 7기 구청장 출마에 처음 도전했을 당시의 초심을 잃지 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8월 5일 충남 서천군의 ▲서천군민 셋 중 하나 감염...‘코로나19 재유행’ 비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시민과 함께하는 ‘산호학교’ 열어 ▲서천읍 주민들, 내마을 가꾸기에 구슬땀 ‘칠석 맞이 대청소’ ▲서천 ‘꿈해랑’ 2022 여름 캠프, 안전하게 마무리 ▲서천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등 지역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국민의힘 “대전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김태흠 지사, 일본 교류 지자체 2곳과 교류 사업 논의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전 국민의 약 40%가 감염됐다는 코로나19. 또다시 이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국내 확진자 수는 어느새 2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충남 서천군에서도 주민 셋 중 하나가 감염된 가운데, 며칠 새 확진자가 폭증하기 시작하면서 재유행의 여파를 피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4일 국내에서는 11만 29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47명 증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32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우리나라 확진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전 국민의 약 40%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서천군 역시 코로나19 재유행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3일 기준 서천군의 누적 확진자는 1만639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서천군민 셋 중 하나가 확진된 것입니다. 8월 서천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일 25명, 2일 161명, 3일 100명, 4일 113명 등으로 기록되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비상 상황 속에서 서천군 방역당국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마서면, 화양면, 기산면, 마산면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이 지난달 28일 용인에서의 1박 2일 여름 캠프를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꿈해랑’은 체험활동과 학습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여름 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놀이기구 체험과 스포츠 활동 등이 진행됐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서천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추진단과 함께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합니다. 오는 31일까지 비인행복나눔센터에서 운영되는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안내와 현장 상담을 통한 경계협의를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에서 디지털 지적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종천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4일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종천면은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습니다. 종천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를 살피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천읍이 지난 4일 칠석을 맞아 각 마을에서 내고장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기자] 서천읍 주민들은 이날 오석2리를 시작으로 화성1리, 둔덕1리 마을을 거쳐 작은 도로까지 예초 작업을 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썼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홍성갑 서천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천 만들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