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5일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 감사기관 명확화 건의’ 등 시구 협력과제 5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 5개 자치구가 생활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대전환경사업지방자치단체조합(이하 환경사업조합)’ 사무와 관련해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감사기관 지정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환경사업조합은 지난 2019년 생활폐기물 처리사업의 지방공기업 독점은 부당하다는 대법원판결에 따라 민영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조합 출범에 합의하고 2021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조합설립으로 생활폐기물 처리는 안정성과 효율성이 확보됐으나, 조합 사무에 대한 관리 · 감독은 조합회 자체 행정사무감사와 대전시 담당부서의 단순 개선 · 권고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감독·통제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는 자치구가 구성원인 지방자치단체조합은 1차로 시·도지사의 포괄적 지도·감독을 받는다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대전시 감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5일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함께 홍성군 서부면을 찾아 조립식 주택 입주 이재민을 위로하고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홍성 등 도내 5개 시군에서는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63세대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26세대 42명이 2차로 조립식 주택에 입주하면서 산불 이재민 63세대 113명은 모두 새 주거지로 이사·입주를 완료했다. 입주 현황을 살펴보면, △조립식 주택 31세대 56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아파트 9세대 18명 △자녀 집 등 기타 23세대 39명이다. 김 부지사는 이날 이재민들과 조립주택에 이사한 2세대를 방문해 식품·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오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신속한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시군과 함께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달 중으로 주택 피해 등과 관련된 생활안정 지원금 23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는 환경의 날(6월 5일)과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제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 –한국의 해안선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논산시민운동장(구.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2007년부터 5년 주기로 대한민국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그 변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이흥기 씨(대한민국 곰)의 '한국의 해안선-385일간의 기록'을 주제로 실시되며 40여점의 해안선 사진과 이흥기 씨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흥기 씨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탐사대장으로, 2007년부터 4회에 걸쳐 한국의 해안선을 ‘도보’로 탐사했으며, 이번에도 지난 2022년 2월 12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385일간 국내의 도서(섬)지역을 포함한 7500Km의 여정을 마무리하여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2023 천년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 국토순례부문 국내기록 보유자'로 인증받기도 했다 전시회를 준비중인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생생한 기록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나라의 소중함을 전할 '한국의 해안선 - 385일간의 기록'은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분명 ‘또 하나의 약속이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ㆍ납부해달라고 전했다. 매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중에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전자(홈택스ㆍ위택스), 우편 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해야 한다. 논산시는 이를 위해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에 개인지방소득세ㆍ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해왔으며, 5월 말일까지 열어 둘 예정이다. 납세자는 신고창구에 방문하지 않아도 홈택스, 손택스(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위택스, ARS(☏1544-9944) 등의 방법으로 신고ㆍ납부할 수 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ㆍ종합소득세 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상대로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과세표준부터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로,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직원 일동으로부터 성금 11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황화성 충청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 상임대표는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에게 산불 피해 가구를 위해 성금을 써 달라고 전했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도민을 위한 복구 지원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 국장은 “산불 피해 도민의 일상 복귀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외자 유치와 온천·정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이 첨단 자동차 부품 기업의 4천만 불 투자를 유치했다. 25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바 노보루 투자조합 이사장, 윤영표 ㈜비토넷에이피 대표이사 등 4인은 일본 동경에 위치한 뉴오타니호텔에서 만나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바노보루 투자조합과 ㈜비토넷에이피는 5년 내에 4천만 불을 투자해 아산시 음봉면 일원 13만5천884㎡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기존 천안 사업장을 아산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약 3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비롯해 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설립 및 아산 이전이 완료되면 5년간 매출 8천17억 원, 수출 효과 5천848억 원, 수입 대체효과 1천735억 원, 생산 유발 6천170억 원 등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아산시와 충청남도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를 비롯해, 공장 신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비토넷에이피는 지역 개발 촉진과 지역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된‘2023년 창업중심대학’선포식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 혁신거점으로 발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장우 시장은 창업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한남대학교가 스타트업의 요람은 물론 대학 내 창업 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시켜 지역 청년창업의 혁신거점이 되고 더 나아가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유성경찰서는 5월25일 10:00, 유성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교통관리계장,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단회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교통경찰의 활동 모습이 담긴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또한, 그동안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한 회원과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에게 감사장 및 위촉장을 전달하며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원준 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열과 성의를 다해 준 녹색어머니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성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광신 중구청장이 25일 대전시 시정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김 청장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23만 중구 구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보물산, 보문산이 대전을 넘어 국내 최고의 관광단지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중구는 ‘보물산 프로젝트’가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중구 관광자원과 뿌리공원 등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문산은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전의 대표 명산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 즐길거리가 부족했고, 활성화를 위해 수차례 수립한 개발계획도 시행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추억 명소로만 남아 있다. 한편, ‘보물산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해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보문산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DISTEP 실증 컨설팅데이’를 25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의 중간보고 및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형 실증사업은 대덕특구(출연연)의 우수 기술을 역량 있는 지역 기업으로 이전해 이를 사업화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해 지역 주도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22년~'23년 대전형 실증사업 2차 실증과제에 선정된 ▲5G+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업용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인프라 (㈜트렌토시스템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피치 기반 실리콘 증착용 다공성 탄소지지체 (㈜스마트코리아, 한국화학연구원, 충남대학교) ▲의료폐기물 현장 처리를 위한 고압증기 멸균시스템 (㈜바이탈스, 한국기계연구원 등) ▲인공지능(AI)-모션테크 기반 디지털 휴먼(㈜CNA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경영·마케팅, 기술, 인증, 특허, 투자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