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 4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출범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사무처와 4개 센터 17명으로 구성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지원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등 상권 활성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재단 출범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각 사업마다 개별 센터에서 담당하면서 상호 협의와 보완이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고, 더욱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개발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각종 지역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행정이 주도하는 전통적인 정책과는 성격이 다른 공동체 정책이 지속적으로 출현·확대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며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의 설립은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필연의 과정으로, 혁신적인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창구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올해부터 환경미화원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간을 주간 시간대로 전환한다. 야간시간 쓰레기 수거작업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성과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이 우려됨에 따라 당초 오전 4시부터 시작되는 수거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주간근무 전환으로 환경미화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내지역 쓰레기 수거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쓰레기 수거가 주간 시간대로 변경되지만 주민들은 평소대로 매주 토요일을 제외하고 일몰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저소득층 환자 대상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한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과 함께 ‘2021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며 그밖에 도지사가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간병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노숙자나 행려환자도 포함된다. 대상자는 다인병실 5∼6명 이용 시 연간 20일(최대 45일) 범위 내에서 24시간 무료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받게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금강하구와 관련된 개발사업의 우려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서천과 군산이 지역상생 협력 기본협약을 발표에 금란도 개발보다 해수유통이 먼저라는 의견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두 지자체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체결된 기본 협약일 뿐 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없을뿐더러, 해수유통은 정부 정책에 따라 대처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금강하구를 중심으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일부 주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철새들의 쉼터인 금란도 개발보다는 금강하굿둑 해수유통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sbn 서해방송에서 심층 취재한 결과, 서천군과 군산시 두 지자체는 일부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정부의 주관 하에 마련된 협력관계에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라 밝혔습니다. 먼저, 충남도와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하에 친환경적인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다고 일단락 지었습니다. 충남도 관계자 해수부 주관으로 해서 서천하고 군산하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에 총사업비 98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첫발을 뗐습니다. [기자] 도는 지난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용역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자족적인 문화생활을 위한 도립 예술의 전당 사업 계획의 타당성을 확보해 건립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자 추진됐습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건립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검토 ▲사업 추진계획 수립 ▲정책적 제언 및 사후 지원 등입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도서관‧도립미술관 등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의 시설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도립 예술의 전당은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국민디자인단이 2020년 우수과제 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자] 서천군 국민디자인단은 지난해 9월부터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설문‧현장조사, 인터뷰, 설명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국민디자인단이 추진한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는 군민을 대상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설문조사한 결과 43.7%를 차지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이 협업하는 활동입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발 ▲쓰레기 정책 정보 전달체계 개선 ▲주민 홍보 강화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 등을 실시해 마을에서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꾸리는 것을 골자로 추진됐습니다. 이들은 아이디어 수집 회의 등을 통해 ▲마산면 신장리 일원 깔끔美방 설치 ▲마을단위 마을환경실천단 구성‧운영 ▲서천군기후변화센터 연계 환경교육 ▲노약자를 위한 쓰레기 이동 보조기구 제작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보령‧부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보령시‧부여군 등 서남부의 만성적인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지난 29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기자] 이 사업은 금강에서 물을 받아 용수관로를 통해 서천군과 보령시, 부여군 농경지 총 4136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양수장 5개소와 용수관로 119.6km를 설치해 서천군의 천수답 지역 등 10개 면과 보령시 간척농지 등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예타 통과로 국비 2076억 원을 확보하며, 20여 년간 가뭄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판교지구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한 끝에 지난해 7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힘썼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흠 / 국민의힘 의원 드디어 사업이 확정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서 저 또한 매우 기쁩니다. 사업이 확정되기 전 (사업비) 3억 원을 미리 반영해놔서 내년부터 바로 사업이 착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농촌용수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청년의 장기근속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고자 1년간 1000만 원씩 지원합니다. [기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2021년까지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 이하의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군은 올해 관내 본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정규직으로 전환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사업종료 및 정규직 전환 후 3개월이 경과된 시점부터 분기별로 250만 원씩, 1년간 총 10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근로계약서 사본 ▲통장 사본 ▲고용보험 가입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군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로 신청 가능합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 예산터미널에 승객들이 무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기다림방'이 설치됐다. 5000만 원을 들여 설치된 기다림방에는 시스템에어컨, 대형 TV, 승객용 의자, 좌탁 등이 구비됐으며, 2021년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시(市)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환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내포신도시에 중앙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인구증가와 일자리창출,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성군은 환경기술분야 5개소, 연구개발(R&D)분야 22개소, 문화체육분야 18개소 등 45개 공공기관을 우선 유치대상으로 선정하여 충남도와 공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이전 대상기관이 확정 되는대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전환과 관련, 충남 홍성·예산, 전남 무안의 지역구 국회의원 공동발의로 「도청 또는 도의회 소재지 군은 시로 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1년은 시 전환과 공공기관 유치에 전력을 다하면서 충남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홍성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새해를 맞아 홍성사랑상품권 50억 원을 발행하고 10%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홍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은 2월 28일까지로 관내 농협이나 스마트 앱(지역상품권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월 구매한도는 지류·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통합해 1인당 50만원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최초로 발행된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발행액 600억 원을 돌파했다. 공주시는 상반기 중 공공배달 앱과 쇼핑몰 카탈로그 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편의 제공에 나설 예정으로, 2021년에는 올해 실적의 두 배인 1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페이는 지류 또는 카드형 상품권을 겸하고 있는 타 지자체와 달리 모바일 전용 전자상품권으로 운영되면서 뛰어난 확장성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공주페이는 충남에서 모바일 전자상품권 발행액 1위로 충남 전체 발행액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용자는 공주시 인구 절반을 웃도는 5만4147명으로 경제인구의 3분의 2가 공주페이를 사용 중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와 50대가 각각 20%대를 보였고, 20대 16%, 60대 11% 등으로 나타났다. 카드 수수료가 없는 이점에 찾는 이용자들도 급증하면서 가맹점은 일찌감치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3358개소로 늘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은 지난 30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김정섭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를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서정문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아동들의 인구, 보건, 사회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2020년 아동복지통계’를 31일 공표했다. 공표 자료는 △인구 및 가구 △인구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104개 항목을 분석했다. 올해 4월 말 기준 서천지역의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5108명으로 전체 인구 5만2247명 중 10.2%를 차지한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18년 5846명(9.4%), 2019년 5394명(9.9%)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비율은 서천군 전체 인구 감소에 따라 높아졌다. 5108명의 아동 중 남아가 2573명, 여아가 2535명으로 성비는 101.5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천읍이 1081명(서천읍 전체 인구 중 16.2%)으로 가장 많고 문산면이 18명(문산면 전체 인구 중 4%)으로 가장 적다. 1년간(2019. 5.31.~2020. 5.31.) 전입한 아동은 총 828명이며 전입 사유로는 주택(35%), 가족(20.2%), 교육(11.7%), 직업(7%), 기타(26.1%, 교통, 건강 등)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2019년 169명으로 2011년 363명을 기점으로 2017년 214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 노인회장단이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5만 원을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