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4일 기획조정실,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시립도서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를 심사했다. 이어 25일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감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순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결산안 예비심사에서는 기금 및 특별회계까지 아우른 위원들의 심도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연계될 수 있는 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임채성 위원장은 기금 운용 등과 관련한 시청의 금고 운영에 대해 “정기예금 금리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예치금의 이자세수에 손실을 초래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금리 계약 방식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이유를 질의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예비비로 지출된 일부 예산들이 과연 적합한 사유로 사용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지출에 충당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긴요한 사업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져야한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식중독예방관리” 부문에서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여군은 2018년 이후 관내 식중독 발생 건수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충남도 식중독 발생건수는 2020년 2건에서 2021년 19건, 2022년(잠정) 21건으로 식중독 예방에 어려움을 겪었던 결과와 비교하면 군의 상황은 다소 고무적이다. 이런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교육과 합동점검 등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관리 활동을 인정받아 부여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부여군이 “식중독예방관리” 부문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학교, 유치원 대상으로 교육청과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노력했다. 앞으로 기업체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진행하고 식중독 조사반 편성 운영과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식중독 없는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을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추진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에서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다수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부여시외버스터미널, 굿뜨래웰빙마을글램핑장과 노후 공동주택 등 총 6개소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드론과 함께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드론을 활용하여 건축물의 외벽과 지붕의 균열 여부, 상부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시설 내 소방 및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활용을 통해 육안 점검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고정밀 안전점검을 할 수 있었다”며 “시설유형과 현장상황에 맞춰 향후 안전점검에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 실태를 집중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6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이 ‘2023 부여문화재야행’을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금, 토, 일 3일간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 일대에서 개최한다. 2023 부여문화재야행은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사비백제의 고유한 문화와 종교, 예술미를 보고 즐기는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을 중심으로 주변의 문화시설 콘텐츠를 활용하여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야간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야경의 프로그램 중 ‘사비 안내 등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 일대 및 개방 기관 전체를 연결하는 행사장 동선 안내 조명으로 ‘사비 안내 등불’을 따라가면 행사장 어디든 다닐 수 있다. 등불을 따라 백제 예인 퍼포먼스, 사비청년 플래시몹, 스탬프 투어, 버스킹 등 행사장 길목 곳곳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한편, 2023 부여문화재야행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부여군충남국악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여지회) 등 부여지역의 많은 유관기관과 은산별신제보존회, 세도두레풍장보존회, 백제기악미마지보존회, 부여군 청년문화예술공동체, 123사비 공예마을, 한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해 ㈜더그리트를 비롯한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들을 올해 민간보조사업자로 선정하여 카페·야구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대규모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은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26일(금) 12:30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88호수 수변무대, SK핸드볼경기장 등에서 진행된다. 붕어유람단, 바이두부, 교동 닭강정 등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행사장 내 16개 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 컵과 용기, 숟가락과 포크 등을 제공하며, 다 쓴 용기는 행사장 4곳에 설치한 다회용기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다회용기 수거함 내부는 세균번식 방지 기능이 있어 낮 기온이 오르는 야외공간에서도 위생적으로 관리되며, 수거한 다회용기는 애벌세척, 초음파 세척, 고온고압 세척, UV살균 등 7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 시는 축제 기간 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바 주요 산림 인접 마을,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62명과 소방차량 46대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오식 소장서장은 “부조님 오신 날 기간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시기”라며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번 5월 22일부터 3일간 성거산 일원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 여름철을 맞아 추락, 실족, 조난 등 산악사고를 대비해 산악지형을 파악하고 산악 구조기술을 습득해 구조 대상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무인비행장치(소방드론) 활용 조난자 수색 ▲추락·실종 등 상황별 인명구조 ▲산악용 들것을 활용한 구조 대상자 구조기법 및 장비 조작 숙달 ▲자연정화활동 등이다. 또한 구조 훈련 후 등산로 일대에서 위치표시판 등 산악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산악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봄철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주변 위치 표지판을 확인한 후 신속히 119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는 휴가철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방문객 증가 및 화기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7월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 ~‘22) 펜션 화재 발생은 총 29건으로 증가 추세이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4%)으로 가장 높았으며, 부주의로는 불씨 방치,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순으로 높았다. 서산소방서는 펜션 등 휴양시설에 대해 △화재안전도 등급별 분류하여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T맵 빅데이터 정보활용 특별점검 △주말·성수기(휴가철) 예방순찰활동 강화 △소방서장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 초기 최고수위 우선대응하여 골든타임 내 화재진압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휴양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방화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방화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휴양시설 관계자분들도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