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의 교훈
국가마다 역사(歷史) 있고 가문마다 족보(族譜)가 있다. 유대인들은 족보를 귀하게 여긴다. 족보를 통해서 자기 조상(祖上)의 신분을 파악할 수 있고 혈통의 순수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 들도 마찬가지이다. 2024년 성탄과 연말을 앞두고 온 세상 사람들이 성탄을 축하하며 성탄 츄리와 성탄 캐롤송을 부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 너무나 귀한 교훈을 준다. 1.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은 모든 인류는 평등(平等)하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예수님의 족보 중에는 이방 여자가 들어있다. 라합, 룻, 밧세바이다. 이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장벽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무너졌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예수 안에서는 남녀노소 국가의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인류는 평등하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2. 남녀(男女)가 평등(平等)하다는 교훈을 준다. 유대인의 족보에는 여자의 이름이 없는 법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족보에는 여자의 이름이 5명이나 들어있다. 다발, 라합, 룻, 밧세바, 마리아이다. 남녀 차별, 남존여비(男尊女卑)의 사상이 무너졌다. 남녀가 평등하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에도 양성평등을 말하고 있다. 오
- 정진모 칼럼위원(서천성시화운동본부장/목사)
- 2024-12-27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