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충남 서천지역 6.1지방선거에 나선 후보군이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선거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되면서 군내 거리 곳곳은 선거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sbn뉴스 취재진은 선거전에 앞서 서천군민의 심정과 바람은 어떨지 알아봤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오세영 충남 서천군 체육회장은 지난 16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실내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걷기와 같은 일상 속 다양한 실외 커뮤니티 체육 활동을 이어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환경·나이대와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한 생활체육반을 확대 개설하는 등 활발한 체육지원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2022년 제16회 서천 마량포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지난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개최됐다. 서면개발위원회 강구영 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축제장에는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었다.
[sbn뉴스=서천] 윤은솔 기자 = 전 충남 서천군 축구연합회 회장으로 체육, 건강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된 국민의힘 소속 서천군의회 김원섭 예비후보. 김 후보는 지난 11일 유독 의회에서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체육인들을 대변하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활동으로 의용소방대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난과 역경으로 힘들게 살아왔던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었고 이후 체육과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