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형천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 산업행정팀에서 근무하는 김정훈 주무관은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낮은 자세로 민원 처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김정훈 주무관은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님을 생각하며 어르신의 민원을 처리해 드린다. 그러면 아버님 역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으실 것 같아 자식의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아버님이 청각장애가 있는데 한 행정기관 근무자가 민원을 친절하게 처리해주고 배웅까지 해 줘 정말 고마웠다는 말씀을 새겨 저 역시 어르신의 민원이 접수되면 최대한 친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며 “그렇다 보면 우리 아버님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무원이 되고 나서 많은 민원을 맞이하다 보니 자연스레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나 생활 속 불편함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며 “그런 만큼, 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는 민원 해결사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 주무관의 민원 처리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두고 ‘으뜸’이라는 주민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는다.
[sbn뉴스=서천] 김형천 기자 = “나의 작은 친절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돼 원하는 결실을 보길 바란다” sbn서해신문이 지난 23일 사무실에 찾아온 고객들을 ‘미소로 맞이하자’가 평소의 소신이고, 고객의 민원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근무하는 ‘친절 대명사’ 서서천농업협동조합의 성하윤 서면지점장을 만났다. 성 지점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친절은 고객을 위한 배려이자 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한 차원 높은 친절한 금융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친절함이 몸에 배어 있어 항상 자상하고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성 지점장은 평소에 서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딱딱한 업무적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그냥 한번 웃어주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 한 분 한 분께 가족처럼 응대해 줌으로써,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의 다짐을 매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지점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비록 업무 담당자가 아니지만, 업무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웃으며 커피 한 잔을 대접하고 ‘조금만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