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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방역> 천안시, 오미크론 환자 1000명까지 재택치료...진료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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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미크론 무증상, 경증 확진자는 최대 1000명까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미크론 유행이 본격화되며 전국 확진자 수가 26일 처음으로 일일 1만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천안시에서도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28명까지 급증했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센 오미크론 변이가 이번 주말 가장 우세한 변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방역 당국의 예측이다.

천안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 전망을 천안시에 적용해 분석한 결과 내달 말 전국 1일 확진자 3만 명이 발생하면 천안에서도 1일 3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빠른 전파특성을 고려해 무증상, 경증 확진자는 1000명까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재택치료 확진자의 급증과 예방접종 업무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력 28명을 감염병대응센터에 즉시 배치했으며, 보건소 재택치료추진단을 17명으로 확대했다. 추진단은 24시간 비상 상황 근무를 통해 재택치료자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야간진료, 응급 이송 등에 대응하게 된다. 

아울러 재택치료자의 이탈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점검관리반(1900명)도 운영한다.

이 밖에 시민들의 검사 편의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 연휴 기간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동네 병의원 호흡기 클리닉 6개소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박상돈 시장은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설 연휴 기간 타 지역 이동에 따른 확진자 급증이 우려된다"며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확산 방지책은 백신 3차 접종 및 기본 방역 수칙 준수로 이번 설 만큼은 이동을 최소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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