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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여행> '해양 생태관광 명소로' 보령 무창포 갯벌 복원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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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이 해양 생태관광의 명소로 주목될 전망이다.

보령시는 지난 6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김동일 시장, 김태흠 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창포 해변은 지난 1996년 해수욕장과 닭벼슬섬을 잇는 연륙돌제가 설치된 이후 침·퇴적으로 바닷물의 유통이 저하되며 생물 종 다양성이 감소하는 문제를 겪었다.

이에 연륙돌제를 철거하고 갯벌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2018년 해수부 승인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36억8000만 원을 들여 기존의 연육돌제 122.7m를 철거하고 해수유통 연육교를 설치했으며, 닭벼슬섬 남측 해안 3만2000㎡에 사질 갯벌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적 해수흐름이 조성되며 침식으로 인한 기반암 노출 현상과 과퇴적 문제를 개선했다.

연육교 설치로 닭벼슬섬의 접근성을 개선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갯벌은 오염물 정화, 이산화탄소 흡수, 해양생물의 서식처 역할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해양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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