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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대전 舊마사회 건물,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재탄생…시, 10개 기업 육성 등 운영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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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대전시 월평동 舊마사회 건물이 글로벌 혁신 창업 성장 허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글로벌 혁신 창업 성장 허브’를 대전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만든다는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로써 시는 2028년까지 120개사의 국내투자 유치 및 30개사의 글로벌 투자를 통해 관내 대표 스타 기업 10개사 육성 목표 설정과 동시에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글로벌 혁신 창업 성장 허브는 대전시, KAIST, 글로벌 투자기관 등이 3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에 시는 글로벌 허브에 조성하는 100개사의 입주공간을 포함하여 약 800개사의 보육공간을 특성화하고, 5년 후까지 1,000개사 규모로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KAIST는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연구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대전지역 기업들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투자기관은 지역 내 성장기업을 발굴하여, 이들이 해외 대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해외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개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어 이날 시는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도 발표했다.

우선, 2023년부터 글로벌 혁신 성장기업의 해외 무대 데뷔를 위해 시는 세계 최대 ICT전시회 CES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1차연도는 창업기업 5년 이상 성장기업 대상으로 통합한국관 참가를 지원하고, 2024년 2차연도부터는 스타트업 전문의 대전시 단독관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KAIST도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스케일업과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0개 기업을 선발, CES 박람회 참가, 대전관에 스타트업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을 홍보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글로벌 투자기관 또한 글로벌 허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후보 기업을 선정하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5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를 받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 창업 성장 허브’가 구축되면,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부터 글로벌화까지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가 5개 권역에서 구축 중인 혁신 창업플랫폼 5개 타운이 완성된다. 

제1타운은 유성구 궁동의 대전 스타트업파크, 제2타운은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의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제3타운은 KT대덕연구센터의 POST-BI 창업성장캠퍼스, 제4타운은 한남대에 조성되는 캠퍼스혁신파크다.    

고현덕 국장은 “글로벌 혁신 창업 성장 허브를 통해 우리 시가 가진 최고의 혁신 창업 역량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에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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