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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 집중호우 철저 대비 지시 등 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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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집중호우 철저 대비 지시 등 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집중호우 철저 대비 지시

 

김기웅 군수는 지난 2일 마서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위험 예상지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 통제 및 예찰활동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지난달 12, 13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위험 시설별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더불어 지난 2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마을방송과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행동요령을 전파했다.

 

김기웅 군수는 “누적강수와 추가로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황 인만큼 사전예찰과 배수시설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과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1,200억 원 규모 관광숙박시설 조성 실시협약 체결

-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갖춰 관광도시로 발돋움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쏠호텔앤리조트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조성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은 동백정, 송림자연휴양림, 국립생태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사계절 수산물 축제 등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식과 성장, 자연과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서면 도둔리 일대 약 36,000㎡ 부지에 약 1,200억 원을 들여 관광숙박업(객실 201실), 야외수영장, 카페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관광숙박시설은 312억 원이 투입되는 홍원항 어촌신활력사업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와 함께 고용 창출, 수산물 판로 확대 등 서해안 어촌경제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력적인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매년 천만 명이 다녀가는 국제적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향후 관광숙박단지가 조성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 유발 2,379억 원, 고용 유발 1,02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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