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가 28일 보령시 옥마산 활공장에서 진행됐다.
보령시에 따르면, 성화 채화는 남포향교의 주관으로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천제봉행, 성화 채화, 대회 성공 기원 패러글라이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채화된 성화는 성주면을 시작으로 청라면까지 보령시 11개 읍면 122km를 달리며, 이날 오후 5시 30분 시청광장에서 안치 행사를 가진다.
시청광장에서 하룻밤을 머문 성화는 대회 첫날인 29일 5개 동 지역 17km를 달린 후 오후 7시경 보령종합경기장 성화대에서 4일간 경기장을 밝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