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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5월에만 만날 수 있는 '태안 송화소금'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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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송홧가루가 날리는 5월에만 만날 수 있는 송화소금이 충남 태안군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송화소금이 나오고 있다.

 

송화소금은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하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생산을 시작해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홧가루가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탄생하는 송화소금은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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