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무더운 여름철 찾아가는 영농교육에 나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당면한 영농기술 중심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 상담교육을 시작했으며, 오는 22일까지 58개 마을 1,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동고동락’휴머니티 조성사업 운영에 따라 소농‧고령농 및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을 배려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마을회관 및 모정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 강좌 형식으로 진행한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정책 홍보를 비롯해 장마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지도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일손이 부족해 교육을 받기 어려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방식 도입과 기존의 주입식에서 벗어나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질의 응답식 참여형 교육으로 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미래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3농혁신이 중요하다”며“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이 당면한 영농 애로점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기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3개 마을 주민대표와 3개 환경단체 대표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살리기 추진협의회 발족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랑살리기운동 추진협약서 낭독에 이어 3개마을(연무읍 소룡리, 양촌면 신기1리, 양촌면 임화2리) 대표와 맑고푸른논산21 추진협의회, 늘푸른나무, 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 논산지회 등 3개 환경단체 대표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랑살리기 추진협약에 따라 논산시와 마을주민, 환경단체는 도랑살리기 운동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적극 협력․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의 환경과장은 인사말을 통해“깨끗한 강은 우리 스스로 도랑살리기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며 “추진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도랑살리기 운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13년 6개마을 도랑살라기를 시작으로 2014년, 2015년 각각 7개 마을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3개 마을을 선정, 한 마을당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교육, 자연정화활동, 도랑사업, 감시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랑살리기 추진협의회는 도랑살리기 운동 범
충남 부여군 남면 삼용리 주민 40여명은 지난 6일 삼용1리 마을진입로 1km 구간에 식재한 개복숭아 나무 600그루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전지작업은 2015년에 식재한 개복숭아 나무의 수형을 잡아 원활한 생장을 돕고 웃자란 가지를 정리해 차량통행에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지작업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은 “새끼손가락 굵기의 30cm 묘목을 심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1년 사이에 2m까지 자란 것을 보니 그동안 마을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가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면 특수시책으로 시작된 꽃과 열매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5년 삼용리를 시작으로 올해 군 예산 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송암리와 마정리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종전의 행정에서 주도하던 일방적인 사업방식이 아닌 주민 스스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하호호 행복교실’을 지난 5일부터 외산면, 세도면, 초촌면사무소에서 주2회씩 4주간 각각 운영한다. 하하호호 행복교실은 여가 및 취미 활동의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명존중교육, 웃음치료, 미술심리치료, 힐링푸드 교실 등을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기분전환과 활력 충전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복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이렇게 찾아와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주고, 한바탕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런 재미있는 행사가 꾸준히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2015년 부여군 자살자 중 65세 이상 노인 자살 비율이 55.2%로 2014년 36.4%보다 증가했고, 2016년 5월 현재도 62.5%로 나타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며, 생명사랑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통한 노인 자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2016년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난 1일 홍산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대림CS, 주)동방아그로, 새마을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한전부여지사,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동일건설(주), 아름다운 동행, 재난재해봉사단, 보일러설비협회, LG전자 하이텔레스서비스팀 등 11개 단체(기업․기관․사회단체),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홍산면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3개 가구에 대한 지붕개량,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집안 환경정리, 싱크대 교체, 연탄보일러 설치, 전기수리․교체 등 주거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했으며, 2개 마을에서는 생활용접, 농기계 수리․교체, 전자제품 수리․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동방아그로에서는 보일러교체 봉사 외에 직접 모래와 시멘트를 구입하여 보일러실 바닥시공 및 벽면수리, 전기설치, 보일러실 비가림막 설치, 주변 환경정리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찬사를 받았다. 또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집안 환경정리 외에 직접 장판을 구입하여 교체했으며, 보일러설비협회 부여지회
충남 청양군이 복을 불러온다는 ‘황금’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봄 청양에 나타난 황금두꺼비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오는 31일까지 소원성취 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금 두꺼비는 복과 행운, 재물을 가져다준다는 상징으로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점을 활용한 것. 이번에 제작하는 황금 두꺼비는 은 10돈을 금도금한 모양이며 5cm정도의 크기에 가격은 12만원으로 소원 등 원하는 글귀를 각인해 준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황금 두꺼비 소원성취 각인 이벤트는 황금자라, 황금거북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금광체험 등 ‘황금’ 관광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뿐 아니라 국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유일무이한 자신만의 글귀가 담긴 황금 두꺼비로 소원성취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소원이 각인된 청양 황금두꺼비는 7월 31일까지 청양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940-2491)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남 보령시 청라면은 4일부터 내달 말까지 명대계곡 유원지를 운영한다. 오서산에서 발원한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 계곡을 이룬 명대계곡은 한여름에도 계곡이 울창하게 자란 수림에 덮혀 시원한 곳이다. 또한 계곡물이 군데군데 폭포를 이루며 떨어져 풍광이 넉넉하기만 하다. 명대계곡에는 계곡길을 잘 포장해 놓았고, 주차장도 크게 마련돼 있으며, 계곡 관리소 앞에 제방을 쌓아 물을 가두어 둔 보가 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오서산 중턱까지 이어진 계곡 중간 마다 쉼터가 있어 삼림욕을 겸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 조용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이에 따라 청라면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행사와 주변 제초작업, 공중화장실 보수 및 정비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운영기간 중 평일에는 면 직원과 상시인력 등 2명이 근무하고, 성수기 주말에는 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만수 청라면장은 “여름철 4000~5000명이 방문하고 있는 명대계곡은 요란스럽지 않고 조용한 피서지로, 맑고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겁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며, "많이 찾아오셔서 힐링하
충남 청양군이 창조적 마인드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업무의 효율을 높인 3.0 창조혁신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고품질 행정구현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올해부터 정부3.0 관련 시책 제안, 민원제도 개선, 규제개혁 발굴 등을 통해 유능한 정부를 구현한 3.0 창조혁신 공무원 선발 제도를 도입해 상반기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5일 월례모임 자리에서 표창했다. 이번에 선발된 3.0 창조혁신 공무원은 ▲농업지원과 이정호(친환경농정팀장, 농업6) ▲건설도시과 강정모(시설7) ▲산림축산과 김종문(수의7) 등 3명이다. 이정호(56) 친환경농정팀장은 농업인들에게 지역 특성 및 농산물 재배 현황 등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미래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농업농가 통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행자부 정부3.0 선도과제로 선정되는 등 투명한 정부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강정모(38) 주무관은 농촌지역개발 업무를 맡아 열악한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건전재정 기반을 다지고자 국·도비 확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능동적으로 임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김종문(39) 주무관은 축산방역 업무를 맡아 구제역 및
충남 논산시 연산역이 문화체육관광부‘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추억과 소통하는 고향역 행복디자인’이라는 사업으로 응모,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의 환경 및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목적으로 전국 공모신청 31개 대상지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 6개소를 선정했으며 공공디자인 추진전략 수립과 사업 실행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산역은 ▲열차 전시‧체험 공간 ▲급수탑 주변 과학놀이터 ▲레일육교 포토존 ▲역전마을 문화장터 조성·운영 등으로 역 주변을 활용한 테마형 체험 공간을 조성해 역전마을 활력을 다시 찾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황명선 시장의 강력한 사업 추진의지와 연산역(역장 김민수)과의 상생전략,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전국 지자체 제안 중 우수지역으로 평가받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는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8천만원, 시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연산역 인근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커뮤니티 공간조성, 체험 및 볼거리 제공 등 오는 2017년까지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도우미(이·통장), 행복키움위원회 위원 등 5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위원 위촉식 수여, 강위원 여민동락공동체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지역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사랑 나눔전개 및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 주요사항, 민간 복지인력과의 연계 강화, 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사례 등 현장 복지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동고동락’휴머니티 조성사업 일환으로 우리마을에 애정을 갖고 이웃을 살피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 공동체 복지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황명선 시장의 강한 신념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공간으로의 변화에 목적을 두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인적안전망을 통한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하거나 지원 자격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 등으로 간병 등 돌
충남 보령시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의 일환으로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하며, 플로리스, 에이브, 위즈, 볼텍스 등 댄스동아리와 독창․중창팀 등 모두 17팀, 7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함으로써 건전한 공연문화 형성은 물론, 청소년의 열정을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생산․소비자로서의 주도적 역할은 물론, 기성세대와도 소통을 통해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포괄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아 센터장은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증진을 도모하는 장을 만들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는 많이 참여하셔서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시고, 청소년들의 활기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는 7일 오전 11시부터 초청인사 및 마을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육지와 연결된 안면도를 제외하고 충남에서 가장 큰 섬인 원산도는 섬 남쪽 해안에 오봉산해수욕장, 원산도해변, 저두해변이 서쪽에서부터 차례대로 있고, 이들 해수욕장은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개장식은 오봉산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평택 춘희 밴드의 축하공연과 의식행사, 주민․관광객 노래자랑으로 진행했다. 박대길 번영회장은 “오봉산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고자 정비에 힘써왔다.”며, “올 여름 깨끗하고 넓은 오봉산 해수욕장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간의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원산도는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원산도까지 약 30분 소요되며, 성수기(4~9월)에는 여객선을 증편해 1일 4~5회(오전 7시 20분,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5시/주말에는 오후 3시 30분 추가 운영) 운항 한다. 기타 자세한 운항시간 및 요금은 신한해운 홈페이지(http://www.s
충남 보령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7. 1~7. 7)을 맞아 7일 오후 2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는 양성평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라는 주제로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여성헌장 낭독, 13개 여성단체의 퍼포먼스 입장, 양등평등상 시상 등 유공자 표창,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진행했으며, 양성평등상으로, 남포면 김옥수(59세), 주산면 박영애(62세), 대천1동 박순자(47세)씨가 시장 표창을, 양성평등 유공 및 평등문화가정 유공으로 웅천읍 정옥자(64세)씨와 청소면 한상구(68세)․박승규(68세)씨 부부가 각각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부대행사로 보령여성인력 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 대상 구직상담 및 홍보, 대천가족상담센터에서 가정․성폭력 상담 및 4대악 근절 예방 캠페인,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한 홍보관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및 전통음식 사진전을 여는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충남 청양군 남양면이장협의회(회장 양시형)는 7일 관내 40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미래청년회(회장 유각종)의 출범을 축하하며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미래청년회는 남양면 40대 이하 23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지난 달 23일 발대식을 가졌다. 양시형 협의회장은 “상대적으로 고령의 인구가 많은 남양에서 이장들만으로는 어려운 일에 직면하는 경우도 많은데, 젊은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기 위해 뜻을 모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청년회 운영에 있어 의미 있게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유각종 미래청년회장은 “이제 막 출발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으나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남양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2016년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지난 6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이석화 군수, 이기성 군 의회 의장, 유병권 명예군수, 충청남도 새마을회 임동규 회장, 김보연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장,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2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고 군정발전의 비전을 구현하는 주민 리더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회원 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목면 이용금 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9명이 새마을운동에 이바지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11명이 참가하여 그동안에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며 수련대회의 흥겨움을 더했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든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활동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 모두 그간 쌓인 피로를 털어내시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