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협업을 활성화하여 업무의 성과를 높이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업포인트’는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협업한 공무원 개인 간 나라e음으로 주고받는 포인트다. 개인별로 매월 배정받는 200포인트를 협업한 다른 부서(기관) 공무원에게 감사메시지와 함께 한 번에 10포인트씩 보내는 방식으로 1년 단위로 운영된다. 시는 연말 협업을 통해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우수 직원과 부서에 대해서는 포상 등의 인센티브 부여와 함께 시 자체평가 공통항목 지표로 반영하는 등 협업포인트 제도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협업포인트제 운영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시켜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23건을 처리했으나 올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26건을 사법처리하는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을 찾는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무단 취사, 오물투기, 야영장 설치로 인한 산림훼손, 임산물 불법 채취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하거나 산지를 허가 없이 훼손하는 경우에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사법처리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행위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야외 휴양 공간인 산림의 가치가 사라지고 있다”며, “가져 간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오는 등 산림을 보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오는 27일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량이 급격히증가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본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하락의일부를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품목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당근 4개 품목이다. 또 폐업지원제는 해당 품목을 계속 재배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농업인 등이 폐업을 희망할 경우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품목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3개 품목이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등에 해당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자로 △노지포도(2013.5.1. 한·터키 FTA) △시설포도(2014.12.12. 한·호주 FTA) △당근 및 블루베리(2012.3.15. 한·미국 FTA) 등 대상품목을 FTA 체결 이전부터 생산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품목 재배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이어야 한다.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면‧동사무소에 지급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내용에 대해 철저한 현장조사를 거쳐 연내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이 지급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소체험아카데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청소체험아카데미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 결과, 상반기 체험자가 1365(자원봉사포탈사이트)를 통한 개인 참여자 28건 300여명, 민간단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참여자 11건 300여명을 포함해 총39건 600여명이 신청,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학생, 주부, 회사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청소체험아카데미는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거리 청소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도시 환경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북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강남 일원에서 매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 참여자는 요일이나 시간을 유동적으로 변경해 가며 운영하고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환경자원과(☎041-840-8574)로 문의하면 된다. 진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오는 10월말까지 롯데아울렛 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쇼핑과 관광을 하나로 접목한 관광홍보에 나선다. 진행 중인 이벤트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엽서보내기, 부여10경 룰렛 돌리기, 제기차기, 부여를 크게 외치는 데시빌을 높여라 등이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겐 부여의 주요관광지 입장권, 황포돛배 탑승권, 부여사랑상품권, 백제문화체험장 이용권, 손거울 등을 증정하여 한번더 부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까지 롯데아울렛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 결과, 롤렛 돌려 무료이용권 획득 등 4가지 이벤트 참여자가 4,000여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부여의 주요관광지 무료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3,000여명에게 지급하여, 부여 원도심에 있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롯데아울렛에 머물러 있던 쇼핑객을 백제문화유적지에 유입하여 백제문화를 탐방하고 문화유적지 주변 상점을 이용, 부여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부여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나아가 9월 백제문화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스마트 이장넷 시스템’의 오픈을 알리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7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관내 이·통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이장넷 시스템’의 시연회와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정업무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이·통장들과의 소통은 종이 문서만으로 이뤄져 소통의 한계와 번거로움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구축하게 된 스마트 이장넷 시스템은 이·통장들이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앱이나 스마트 이장넷 홈페이지(http://smart.gongju.go.kr)에 접속하면 시에서 발송하는 공문서는 물론 회의일정이나 공지사항 등을 수신·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을에서 일어나는 미담사례, 마을소식, 재난상황 등을 사진과 함께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오시덕 시장은 “스마트 이장넷 오픈으로 신속한 대민 행정 추진은 물론 이·통장들과의 원활한 소통체계를 확보해 함께하는 참여시정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스마트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다리가 되어 행복한 공주를 함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7월8일~17일)를 맞아 오는 10일 부여읍사무소 앞에서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는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조합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동연꽃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운행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정비요원이 각종 장비를 갖추고 실시하는 주요 무상점검 서비스는 배기가스 측정, 타이어 공기압 측정, 워셔액, 엔진오일, 냉각수, 각종 전구 등 단순 소모품 및 부품 등을 무상으로 교체 및 보충해 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로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거리 여행을 위해 집을 나서기 전에는 교통안전을 위해 반드시 자동차 안전점검이 필수”라며 부여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국민적 야구스타이자 공주시 홍보대사인 박찬호 선수와 손을 맞잡고 ‘박찬호 골목길’ 조성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7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과 박찬호 선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찬호 골목길 조성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찬호 골목길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조성되는 골목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남측 진입로 진남루에서 산성시장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10억여원을 투입해 박찬호 선수가 나고 자란 생가를 중심으로 골목길, 기념관, 야구체험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시덕 시장과 박찬호 선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골목길, 기념관에 전시할 박찬호 선수의 야구 스토리가 담긴 물품과 초상권 등을 활용해 박찬호 골목길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과 함께 박찬호 골목길을 새로운 거점시설로 조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도우미(이·통장), 행복키움위원회 위원 등 5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위원 위촉식 수여, 강위원 여민동락공동체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지역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사랑 나눔전개 및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 주요사항, 민간 복지인력과의 연계 강화, 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사례 등 현장 복지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동고동락’휴머니티 조성사업 일환으로 우리마을에 애정을 갖고 이웃을 살피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 공동체 복지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황명선 시장의 강한 신념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공간으로의 변화에 목적을 두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인적안전망을 통한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하거나 지원 자격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 등으로 간병 등 돌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시는 7일 오전 10시 신관동 세종공주축산협동조합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양축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알밤한우 전문 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공주알밤한우를 최근 건강육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는 고객 지향적 브랜드로 성정시켜 나갈 것”이라며, “명품 관광도시에 걸맞은 먹거리 창출을 통한 우수 브랜드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는 한우사육 농가의 소득 안정은 물론 농촌지역 사회를 유지 발전 시키고 축산업의 활력을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는 유통 브랜드이다. 특히, 밤의 가공과정에서 생산되는 율피(밤껍질)는 약 25%의 탄닌 성분이 함유돼 소화력이 뛰어나 반추동물인 한우에 있어 사료자원으로써의 이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공주알밤한우의 조기 정착을 위해 사육, 출하, 유통 등에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농·축협의 다양한 네트워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7일~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들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4월 수강생을 모집하여 4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행정실무과정과 백제역사문화지도사 과정을 13주간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했다. 컴퓨터분야 자격증반을 운영한 지역사회행정실무과정은 수강생들이 함께 자격증 시험에 응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수업 도중 조기취업된 수강생도 있다. 백제역사문화지도사과정은 부여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문화지도사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직접 답사하는 등 현장 경험과 수료 이후 동아리 활동을 지속하여 취·창업을 대비해 꾸준히 역량강화를 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수료 후 직업윤리 및 직업의식,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 교육 등 기업 맞춤형 리턴십 지원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을 실시하는 종합취업서비스기관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에 활력
석성면(면장 김연옥)과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6일 관내 출생아 3명에게 출생기념 통장을 전달했다. ‘출생기념 통장’은 석성면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과 협약으로 2014년부터 석성면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의 출생아에게 1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년 동안 22명의 아기에게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지역 출산을 장려하여 고령화되는 마을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아래 작은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뜻있는 석성면 출향인사와 지역인사들로 이루어져 출생기념 통장 뿐 아니라, 장학금으로 3년 동안 지역 학생 200여명에게 6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석성면 직원들이 소정의 금액을 모아 구매한 육아용품을 함께 전달하면서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연옥 석성면장은 “올해에도 우리 지역에 출생자가 생겨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부여군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석성면 ‘출생기념 통장 개설사업’이 잘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할 것이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관람객 수 증가율이 백제역사유적 중 단연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시장 오시덕)에 따르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관람객이 등재 이전보다 평균 64% 증가해 백제역사유적지구로 같이 등재된 부여군의 31%, 익산시의 25.8% 보다 큰 증가폭을 보였으며 특히 공산성의 관람객 수 증가율이 103%로 폭발적으로 증가됐다고 밝혔다. 시는 등재 후 국내·외 언론과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와 자체 표지석 및 안내판 정비, 공산성 경관조명 설치, 주차장 확보 등 관람객 편의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과 공산성 발굴조사, 수목정비, 송산리고분군내 숭모전 건립, 탐방로 및 쉼터 정비 등 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국 세계유산보유 도시 중 서비스만족도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아 올해 3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세계문화유산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유산을 직접 걷고 느끼는 백제등반대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등 세계유산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탐방을 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이 크게
충남 보령시보건소가 올 여름 유독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여름철 불청객 수족구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월 30일 발표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조사에서 수족구병 의사환자수가 조사 도입 이래 최고치인 49.4명(1000명 기준)으로 나타남에따라 지속적인 환자 수 증가로 감염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족구병 의사환자는 수족구병 증상을 보이며 병원체 감염이 확인되거나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을 말하며, 감염은 주로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5세 이하인 영유아에서 가장 잘 발생하고 있고, 원인 병원체는 100여개로 다양해 한 번 감염된 후에도 다시 걸릴 수 있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 안에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생기거나 열이 나는 증상이 있고, 특히 39도 이상의 고열,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경련 등의 나타날 경우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뇌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신속히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올바른 손
충남 보령시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고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문화 아이콘 창출을 위해 오는 16일과 17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2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樂(락)’ 행사를 개최한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학동)와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고태훈) 주관으로 실시하는 ‘도시락’ 행사는 지난해부터 보령시 최초의 도심 페스티벌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전통시장만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여건을 조성해 보령을 찾는 외부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이루고자 함이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오후 1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오후 2시 머드축제 거리퍼레이드 ▲오후3시 보부상 마당극 ‘한내골 보부상 장돌뱅이의 삶’ ▲오후 4시 시민화합 노래자랑 ▲오후 5시 개막식과 개막퍼포먼스(종이비행기 날리기) 및 지역 문예공연팀 공연 ▲오후 6시 30분 전통시장 장보기 런닝맨 ▲오후 7시 30분 연예인 (배드키즈, 프롤로그, 김진) 개막 축하공연 ▲오후 8시 30분 경품추첨 ▲ 오후 9시 양재기 등 지역 연예인 초청 공연으로 진행한다. 둘째날인 17일에는 낮 12시 가족 소풍 이벤트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