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는 지난 15일 부여군을 통해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선풍기 200대(600만원 상당)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가수 안상수씨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후배가수 김지호씨와 함께 서동공원 궁남지 내 길거리 자선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금, 소외계층의 무더위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선풍기를 기증했다. 작년부터 부여군에 선풍기를 후원한 수와진은 2013년 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인들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법인을 만들고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안상수 이사장은 “전국을 돌며 거리공연을 펼쳐 모금액과 수익금을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행사에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 노래하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후원받은 선풍기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어려움을 겪게 될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오는 28일 여성문화회관내 전산교육장에서 군 산하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경쟁을 통한 정보지식 및 역량 평가를 위한 부여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는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의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 지식공무원 양성 및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군을 대표하여 도 경진대회에 출전할 성적우수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정보지식인 대회에는 IT관련 지식, 최신 IT트랜드, 국가정보화 정책 등과 관련된 정보화 종합지식을 평가하고, 특정한 현황 또는 상황을 부여해 그 상황속에서 IT기술 등을 통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토록 하며, 국가정보화, 지역정보화 정책 등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개선 등 종합적인 이해도를 측정하는 등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정보지식인대회는 공무원의 IT관련 지식 및 국가 정보화 정책 등에 대한 정보기술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인터넷활용, 전산정보지식 함양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
충남 부여군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주요 관광지의 물가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 및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4일까지 물가안정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동안 숙박료(여관, 펜션, 캠핑장), 음식값(김치, 된장찌개, 삼겹살), 음료(생수, 콜라, 사이다), 주류(소주, 맥주, 탁주), 피서용품 이용료(샤워장, 파라솔, 튜브) 등 15개 품목을 지정, 집중관리한다.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한 상거래 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제교통과 내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특히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회원들을 합동 지도 점검반으로 편성해 주1회 이상 가격표 게시, 원산지ㆍ중량당 가격표시, 과다ㆍ담합 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 주부물가모니터 요원, (사)소비자교육중앙회부여군지회 정기 물가조사를 실시해 피서철 물가동향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물가안정 집중관리를 통해 업소 자율적으로 안정가격을 결정하고 옥외가격을 표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또한 관광지 주변 업주를 대상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회장 김원태)는 2016년 7월 15일에 전쟁기념관과 청와대를 견학하는「청소년 통일·안보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용남고 통일동아리 ‘하나단’ 학생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 함양으로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통일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동행한 민주평통 신영태 청년위원장은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통일과 안보에 많은 것을 배우며 큰 관심을 보이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통일동아리 ‘하나단’이 충남 최초의 고등학생 통일동아리라는 점에 자긍심을 갖고 통일활동에 훌륭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계룡시협의회는 그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동아리활동, 탈북청소년과 대화, 통일강연회, 통일연극관람 등 다양한 통일활동을 추진해왔다.
충남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 내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하고 계룡시와 軍문화축제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할 관내 기관 및 단체다. 또 계룡시에서 생산‧제조되는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농가 및 단체, 기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비상활주로 내 유관기관 홍보관 8개소, 지역 농‧특산물 홍보관 11개소와 금암동 행사장 내 유관기관 홍보관 8개소 등 총 27개소의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엄사리 행사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금암행사장(홈플러스 앞 ↔ 금암 4가)을 마련함에 따라 행사장 내 유관기관 홍보관을 추가 마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홍보부스 임차 및 현수막 제작, 테이블·의자, 전기․통신 등은 재단에서 지원하며, 해당 참가 단체는 내부 인테리어와 부스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신청 접수는 8월 3일까지이며, 시는 선정된 개인 및 단체로부터 2016계룡軍문화축제 기간 관람
충남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납세고지서 뒷면 여백을 활용해 ‘2016계룡軍문화축제’ 홍보에 나선다. 이처럼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세고지서에 축제를 알리게 된 데는 세금 납부고지서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 뿐만 아니라 홍보효과를 높이고 많은 시민의 축제 참여를 위해서다. 시는 다음 달 과세되는 주민세와 9월 재산세 납세 고지서 뒷면을 활용하여 축제 일정과 장소 등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디자인을 선정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지역 축제를 손쉽게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이 납부한 세금이 지역발전에 소중히 쓰인다는 공감대 형성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통(通)하는 군(軍)문화, 즐기자 계룡!’이라는 주제와 ‘Enjoy in Gyeryong!(계룡에서 즐기자)’을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은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1기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 수료식 및 협력자 발대식을 가졌다.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은 3개월 동안 몸무게 3kg를 줄여 3개월 유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수료식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에 참가한 제1기 수료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댔다. 이 프로그램은 ▲준비체조(5분) ▲싸이클(10분) ▲폼롤러 운동(10분) ▲순환운동(20분) ▲싸이클(10분) ▲폼롤러운동(10분) ▲마무리체조(5분) 순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1대 1 맞춤 운동지도로 진행됐다. 아울러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근력 등 총 4회(사업전1회, 사업진행중 2회, 종료후1회)에 걸친 건강측정을 통해 운동전과 후의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률, 허리둘레 등 변화도를 측정하고 꾸준한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12명 회원 모두 체중감소, 각근력, 허리둘레, BMI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변화 뿐 아니라 생활습관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송순이 건강증진과장은“지난 5월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후 제1기 협력자가 탄생해 기쁘다”며,“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기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3일 건양중·고등학교에서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단체협의회와 연계, 학생들을 대상으로‘생명캠페인’을 펼쳤다. 시 보건소,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논산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성모병원, 대전 자모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과 자살예방, 호스피스, 낙태예방, 헌혈 등을 통한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에 대해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림은 물론 스트레스검사, 자살 OX 퀴즈,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의 엽서쓰기, 소중한 생명에 대한 나의 다짐 지문트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연안 보건위생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에 대한 마음을 깊이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업관계자, 한우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개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논산시 이오순 축산경영팀장과 한경대 이득환 박사, 축산과학원 최선호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한우관련 정책 ▲한우개량방법 ▲국·내외 축산 동향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오순 축산경영팀장은“한우농가들의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장기적인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한우개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우 개량과 독물복지형 가축 사육으로 환경친화적인 축산 기반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2012년부터 약 8억 4천만원의 시비를 지원해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한우개량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 한우개량사업 참여농가 및 한우개체를 종합관리하고 있다. 올해도 약 2억 5천만원의 시비를 지원, 한우개량교육을 비롯한 한우우량정액지원, 한우개량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등급이상 출현율의 10%이상 증가로 한우사육 농가의 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논산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8일 회의실에서 국·단장, 실과소장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2017년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풀가동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그동안 추진상황, 방문내용 및 결과, 향후추진계획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토대로 시는 앞으로 정부예산 순기에 맞게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6월~8월은 기재부에서 부처 예산에 대해 신규·대규모 사업중심으로 예산 요구내역을 검토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치밀한 전략과 국비 투자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로 중앙부처 및 국회 관계자를 설득하는 한편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재부의 2017년 정부예산 2차 심의가 지난 4일부터 진행되고 있어 발굴 사업 전체에 대해 부처 및 기재부 1차 심의결과를 파악하고 문제사업에 대해 보완·대응해 2차 심의시 중요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재원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 주요사업은 ▲강경근대
내노라하는 대한민국 어떤 축제를 이야기 해봐도 내․외국인이 한데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는 단언컨대 보령머드축제 뿐일 것이다.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한민국 전 국민을 머드의 향연으로 초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간 무려 132만5000여 명이 방문함에 따라 ‘초대박’ 히트 상품임을 입증했다. 보령시는 대천․무창포IC, 종합터미널, 공영주차장, 펜션단지 수용인원, 백사장, 축제 유료체험시설 입장객수 등을 토대로 지난 금요일 22만 5000명, 토요일 58만 명, 일요일에는 52만 명 등 약 132만 5000여 명이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중 외국인도 약 22만9000여 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110만 명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축제 기간에 비소식이 있었지만, 거리퍼레이드와 싸이 개막 콘서트 등 주요 행사시에는 내리던 비도 멈춰 계획한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5일 머드체험시설 개막 오프닝에는 평일임에도 오전 무료체험에 약 1000여 명, 오후에는 3000여 명의 유료관광객이 입장했고, 16일과 17일에는 각각 1만 37명,
충남 보령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체험마을로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지난 15일 청라면 은행마을에서 유관 기관과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변의 생활공간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꽃․묘목 식재 등 수려한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추진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를 비롯한 지역농협, 새마을 부녀회, 보령시국화사랑연구회,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등도 참여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보령시국화사랑연구회(회장 김기만)에서는 주민이 직접 만든 화단에 식재할 국화 꽃묘 500본을 제공했으며, 농협 보령시지부(지부장 오창준)에서는 호미, 삽, 갈퀴 등 마을가꾸기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지원이 중요하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 및 지자체, 관련기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2014년부터 전국 유
충남 보령시보건소가 농업 및 피서, 물놀이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털진드기 유충이 매개하며, 환자 발생 건수가 2014년에는 8,130명, 지난해에는 9,513명으로 증가 하는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지난해에는 충남이 865명, 보령도 42명의 환자가 발생해 어느때보다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쯔쯔가무시증은 들쥐나 야생설치류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을 통해 감염되는 병으로 6~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발생하며,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소화기계 증상을 보이고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층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진드기 감염 예방을 위해 농업종사자 등에게 3회에 걸쳐 기피제를 배부(1만 5620통)했으며, 주요 등산로 7개소에 대한 기피제 보관함의 약품도 추가 공급했다. 또 예방 주의와 홍보를 위해 예매전단 2000여 매, 주요 지점 1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서는 16일 용두해변 안전지원본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을 준비에 나섰다. 남포면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용두해변을 운영하며,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직원과 구조요원 유급안전요원 등 1일 13명을 배치해 안전을 책임지고, 이번 개소식을 통해 인명사고 제로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용두해변은 남포면 월전리 용머리(용두)마을에 위치한 곳으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고, 백사장길이는 약 1km정도이다. 백사장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며 솔밭이 잘 관리돼 있어 캠핑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변 주위에는 동백관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숙박 편의를 제공하고 있고, 또 인근에는 죽도 보물섬이 있어, 한옥과 둘레길이 조성된 상화원을 통해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재용 면장은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휴양을 즐길만한 휴양지로 용두해변은 최적의 장소이다”며, “이번 안전지원본부 개소를 통해 쾌적한 휴양은 물론, 관광객의 안전까지 책임지겠으니, 많이 오셔서 힐링하시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각급 학교장, 영양사, 농산물 생산자, 학부모 대표, 유통배송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지역급식팀장과 지역네트워크 김기연 충남지사장의 주제발표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학교급식지원센터 시스템과 농산물, 식자재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시는 이날 컨퍼런스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학교급식센터의 운영에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윤희 농정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생산자, 교육기관, 학부모 등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다함께 공감하는 참여시정 구현에 한 발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와 교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