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국지도 23호와 성거읍 천흥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천흥산업단지 진입도로(중로1-47호)’를 지난 23일 정식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한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작년 9월 착공에 들어가 국지도 23호선과 천흥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연장 270m, 폭원 20m의 왕복4차로로 개설됐다. 도로 개통에 따라 성거읍 저리, 천흥리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됨은 물론 천흥산업단지의 진출입이 한결 수월해져 입주기업 물류차량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배방월천지구 개발이 최근 청산금 징수를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배방월천지구는 오랫동안 산발적인 개발로 체계적인 도시로 형성되지 않았다. 도시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 불량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지만, 지리적 장점이 있어 개발압력을 받아왔다. 아산시는 아산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842억 원을 투입, 45만㎡ 규모의 환지 방식으로 개발 사업을 시작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공간을 재편성했다. 배방월천지구는 주변에 곡교천・회룡천・근린공원 등 양호한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고, 지구 내 배방스포츠센터 등 교육・문화・체육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배방스포츠센터는 부지 25,675㎡, 연면적 5,26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수영장과 농구·배구·배드민턴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력실, 다목적실, 북 카페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2023년 개관 예정인 지상 5층 규모의 배방월천도서관, 2021년 3월 개원 예정인 월천유치원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인프라가 속속 추가될 예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지난 19일 선문대학교에서 학생 A씨가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가 선문대와 함께 합동 대응에 나선다. 아산시는 연락창구 단일화로 신속한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20일부터 2주간 선문대학교에 직원 1명을 교대 파견해 기숙사 내에 꾸려진 선문대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선문대학교의 기숙사 방역 및 자가격리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기숙사 내 학생 발열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거나 시가 협조해야 할 사항을 관련부서에 신속히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선문대학교는 19일부터 전교생 원격수업 전환, 교내 외부인출입 통제, 학생회관 및 강의실 등 폐쇄, 기숙사 건물 전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철저히 차단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평가’에서 서산시가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서산시는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평가는 올해 추진한 공시지가 업무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 및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결정·공시 추진실적 등 19개 평가항목에 대해 엄격한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로 진행됐다. 서산시는 ▲토지특성 전수 조사 ▲드론 영상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등을 통해 토지특성의 정확성을 확보한 것이 주요 수범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가산정 사전 검증제 운영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방상수도의 합리적인 수도 운영·관리를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23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수도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6월부터 실시한 이번 용역은 한국수도경영연구소, 한국수자원공사, 경동엔지니어링이 공동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의 상수도 현황 분석을 공유하고, 상수도 운영·관리 방안 및 추진 과제 등을 발표했다. 용역을 통해 분석한 2018년 상수도 통계 기준 도내 상수도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시설 평균 이용률은 69.9%로 적정 수준이나 지역 간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이용률을 기록한 지역은 홍성군으로, 내포신도시 사용량 증가에 따라 용수 사용률이 187.1%로 집계됐다. 반면 최소 사용률은 40.8%를 기록한 계룡시로 나타났고, 서천군(46.4%), 보령시(49.7%), 태안군(49.9%)도 시설 용량의 절반에 못 미치는 이용률을 보였다. 충남지역 평균 유수율은 전문인력 및 전담조직 부재 등으로 79.7%를 기록, 전국 84.9%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수율의 경우, 시 단위에서는 보령·공주시를 제외한 천안 등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충남의 지역자율방재단이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민간역할을 하는 법정단체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활동을 물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면서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방역활동, 붕괴된 도로와 하천 응급복구작업, 침수 주택 가재도구 세척, 산사태 토사 제거 등에 총 802회, 8029명이 투입됐다. 정석완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은 “현대사회에서의 재난은 복잡 다양하기 때문에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조사 대상은 추정 가구 수는 16만 6000여 가구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도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를 대상으로 가구와 가구원 규모, 경영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가·임가 54개 항목 △어가 29개 항목 △행정리 현황을 파악하는 지역조사 15개 항목 등으로 구성했다. 조사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는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방문 면접과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참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https://www.affcensus.go.kr/)을 통해 가능하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분야별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당진 시민속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서해종합산업인력에서 열린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대화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심리적‧경제적 피해가 심한 외식업, PC방, 노래연습장 사업자 등 7개 분야 관계자들을 다음달 14일까지 차례로 만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진행된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만남에서는 서비스업종 인력 수요 감소에 따른 근로자‧고용업체의 어려움과 미등록 직업소개소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분야별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추진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각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애환을 나누고, 장기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구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 시민들의 고충을 내년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심뇌혈관질환 사망, 급성 심정지 등 순환기계 질환이 증가하는 시기인 11월~12월 두 달 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당진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영상을 시청사와 지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 송출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시간이 생명’메시지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연계 홍보 및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당진이 빛나는 밤에(11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 및 주민자치공공서비스사업 대상자 1:1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10대 사망원인의 순위 및 사망률을 살펴보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각각 2위와 4위를, 선행질환인 당뇨병 및 고혈압성 질환은 각각 6위와 10위를 차지한다. 전체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의 비율은 23.3%로 약 1/4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 5264톤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총 매입량은 산물벼 3401톤과 건조벼 1863톤을 합쳐 총 5264톤으로 작년대비 매입량이 4.5% 증가했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등 2품종이다. 매입 검사결과 등급은 특등 55%와 1등 44%, 2등 1% 순이며, 이는 태풍피해를 입었던 작년 특등 41%, 1등 51%, 2등 8%에 견줘 대폭 향상된 것이다. 특히 올해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조벼를 전량 대형 포대벼(800kg)로 매입했으며, 예측이 어려운 11월 기상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3곳씩 매입일정을 조정하는 가운데 조기 매입을 실시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매입을 완료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결실까지 일궈낸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농가의 출하 편의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매입을 순조롭게 끝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주민과 생활체육지도자 42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강의실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투명가림막 설치 등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이번 교육은 ▲보행자세 측정분석 ▲스트레칭 및 응급처치 ▲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2시간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부여된다. 교육을 이수한 걷기지도자들은 2021년도 체육진흥과 시책사업인 생활체육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중 걷기공동체 강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1인 1생활체육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동절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최근 추워진 날씨가 지속되는 등 동절기에 돌입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동파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500개를 무상 보급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에 헌옷 등을 넣어 밀폐하고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은 후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 사전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하 10℃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크므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올해 공익직불금은 지난해 대비 약 156억 원이 증가됐다. 지급대상자는 1만2871개 농가이고, 총 지급금액은 302억5400만 원이다. 이중 농가단위로 지급될 소농 직불금은 4636농가에 55억 원, 면적 직불금은 8235농가에 246억 원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밭, 조건 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한 제도로서, 직불금 지급대상자들의 수령금액 수준이 개편 이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향되었으며, 일정조건을 충족한 0.5ha 미만 경작농가는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당 120만원이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이 지급되고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 직불금이 지급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1, 2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 2만년 展’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의 태동부터 바로크, 로코코, 낭만주의, 인상주의를 거쳐 후기 인상파 및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 미술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보티첼리의 ‘비너스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밀레의 ‘이삭줍기’ ▲뭉크의 ‘절규’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 50여 점이 해설과 함께 전시돼 작품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미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교과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661-8029)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다음달 18일까지 2021년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시니어클럽,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모집하는 인원은 올해보다 130명 많은 1898명이다.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041-943-6328)에서는 행복나눔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노인교육 지도강사를 모집하고 청양군시니어클럽(041-942-5511)에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 재활용품사업, 시장형사업단 일자리 참여자를 찾는다. 또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041-943-8807)에서는 노노케어, 복지시설 관리지원, 공공시설 지킴이, 방역보안관, 학교급식지원, 시니어공연단을 모집하고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041-942-0777)에서는 연중 노노케어 참여자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사회서비스형 만65세 이상, 시장형 만60세 이상)에게 주어진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나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8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