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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충남의 안전파수꾼 '자율방재단' 802회·8029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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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충남의 지역자율방재단이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민간역할을 하는 법정단체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활동을 물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면서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방역활동, 붕괴된 도로와 하천 응급복구작업, 침수 주택 가재도구 세척, 산사태 토사 제거 등에 총 802회, 8029명이 투입됐다.

정석완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은 “현대사회에서의 재난은 복잡 다양하기 때문에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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