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국가생태산단(이하 장항국가산단) 투자와 서천군의 행정적 지원 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천군과 MOU를 체결한 기업은 ▲한국공조기술개발(주)(대표 이건수) ▲KNJ엔지니어링(대표 김중구) ▲(주)대영모터(대표 이대섭) ▲핫몰드엔지니어링(주)(대표 유승찬) 등 4개 업체로 공기조화장치와 대기오염측정장치, 전동모터, 자동차 부품 등에서 두각을 보인 유망기업이다. 각 기업들은 2018년부터 장항국가산단 내 약 3만6671㎡ 부지에 총사업비 117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18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이 장항국가산단 조기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층 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기업의 바람과 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속적인 장항국가산단 분양 광고 실시와 수도권 및 지방소재 유망기업 투자상담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하 농관원 충남지원)은 참깨, 참다래 등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해당 농가들의 농약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견과종실류, 열대과일류에서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이 검출될 시 잠정기준을 적용하던 것에서 미등록 농약은 사실상 사용을 금지하는 일률기준(0.01ppm) 적용으로 강화됐다. 따라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해당품목 재배농가들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 지난해 농관원에서 실시한 안전성조사 결과 참깨의 경우 22종의 농약이 검출(총 57회)됐으며 이중 15종이 미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참다래는 53종의 농약이 총 598회 검출된 것 중에 28종(79회 검출)이 미설정된 성분으로 일률기준에 적용할 경우 부적합률이 5.0%에서 17.8%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농관원 충남지원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타 작물 사용농약을 사용하거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참깨 등 견과종실류와 참다래 등 열대과일류의 허용기준 미 설정 농약성분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하고 향후 모든 품목에 확대
서천군이 가뭄에 따른 영농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기상이변이 빈번해 올해도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 18억6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관정 9개소 개발, 송수관로 및 간이양수장 2개소 설치, 소류지 준설 2개소, 서부저수지 주변 양수저류사업 등 가뭄대책을 수립해 농업용수 확보에 주력 하고 있다.올해도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26억4100만원을 투입해 소류지 개보수사업 1개소, 소류지 준설 2개소, 간이양수장 설치, 노후관정 보수, 용·배수로정비 및 준설, 양수장비 점검 등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 나서 가뭄에 따른 농민들의 영농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영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봄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지난해 11월 분양 공고한 장항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시책을 시행한다.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유망기업이 타 지역에서 이전하거나 신·증설해 50억 이상을 투자했을경우 큰 공을 세운 군민 등에게 최대 1억 원의 투자유치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 지급 대상은 군과 함께 투자기업 발굴, 정보입수, 입지선정, 공장설립 등 기업유치에서 공장 준공까지 모든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내용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경우로, 공장등록 완료일로부터 1년 이내에 증빙자료를 군에제출하면, 서천군 투자유치위원회에서 지급여부와 지급액을 심의 결정한다. 장항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군은 이외에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최대 80억 원 지원과 군 자체 조례로 타 지역에서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는 최대 6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000억 원 이상 투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에게는 최대 10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한 대·중견기업 유치를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국가산업단지는
서천군보건소가 노령화에 따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치매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서천군은 지난해 기준 만 60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40%인 2만2546명으로 지속적인 고령화에 따라 치매환자수가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보건소에 등록 관리되는 치매 대상자는 1003명이다. 이에 서천군보건소는 치매관리 사업은 치매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 재활 등 진행 단계별 적정관리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이를 위해 치매상담센터 상시운영 및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연중실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활용한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조기검진 실시와 인지력 저하나 치매초기증상이 의심될 경우 혜성의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 홍성의료원 등 협약병원을 통해전문의 진찰, 치매신경인지검사, CT 촬영,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치매 치료제를 복용하는 치매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경우 월 3만원 한도의 치매치료관리비를지원하고 있으며, 실종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신원확인을 위한 인식표 및 위치 추적기 보급, 재가 치매노인 가정에 가승나전 차단기 보급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양완)는 지난 10일과 15일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기벌포영화관에서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했다.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쌀쌀해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재미있는 영화를 보니 모처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구양완 판교면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 제공과 문화 혜택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주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화합과 문화혜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영환관람에 차량을 협조해 준 판교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사물놀이, 민요, 서예, 서각, 난타 등 주민들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판교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문예의전당에서 관내 29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지역아동센터장을 대상으로2016년 어린이급식관리 사업결과보고 및 2017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이 지원하고 청운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날 교육을 통해 2016년 어린이급식관리사업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17년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어린이방문교육사업계획 안내와 식중독예방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바로알기 및 새로운 식품위생안전 정책 등을 설명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이 보다 잘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 및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센터는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를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정혼란에 따른 여권 분열이 현실화되면서 다가오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군수 및 도·군의원에 누가 나올지? 후보군들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이는 아직 1년 이상 남은 선거지만 서천지역 선거의 경우 미리 조직을 선점해야 하고, 공천을 위한 조직과 정책, 그리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선 ‘내공’을 쌓을 기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선거 준비에 1년여는 긴 시간이 아니기에 정치적인 기획과 전략이 수반돼야 하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여야 지역 정치인들의 행보가 빨라질 개연성이 높아 일찍이 각각의 후보들 마다 차기 선거를 향한 물밑작전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노박래 군수의 재선 도전에 초미의 관심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야권인 더민주당에선 이덕구, 조이환, 유승광, 박노찬 등의 후보군을 내세워 경선을 통한 흥행으로 반드시 승리할 수 있게 한다는 입장이다. 또 오는 17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지는 바른정당 충남도당 창당대회에 참가와 입당을 앞둔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가 서천군수 차기 정권교체로 이어지는 지방선거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강세 후보론에 방
중부지방산림청장과 부유국유림관리소장의 잇따른 인사이동으로 잠시 미궁에 빠졌던 마산면 수목장 조성사업이 철회되는 방향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신원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수목장 조성사업을 철회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자리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은 주민들이 반대하면 수목장 조성사업을 철회하겠다며 주민들에게 해당 사항을 직접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배정받은 예산도 사용하지 않는 등 주민들이 오해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지 않겠다고 전했다. 실제 면담자리가 끝난 후 이상만 전 의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수목장 조성사업을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산림청의 수목장 조성사업 철회 결정에는 수목장 조성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의 지속적인 반대 입장 표명과 김태흠 국회의원의 역할이 상당수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김태흠 국회의원은 서해신문 1월 12일자 수목장 철회, 마지막 매듭 남았다! 기사에서 2월 중 수목장 철회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으며 결국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해신문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 첫 기사를 시작으로 총 6건의 기사와 1건의 사설을 통해 마산
고령 택시기사에 대한 자격검증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65세 이상 택시기사에게 ‘자격유지검사’ 제도 도입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버스의 경우 지난해부터 자격유지검사를 도입해 시행중”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택시도 자격유지검사를 적용해 이용객이 신뢰하고 탑승할 수 있는 택시산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65세~69세 택시기사는 3년 마다, 70세 이상인 택시기사는 1년 마다 정기적으로 주의력과 집중력 등을 알아보는 운전적성검사를 받아야하며 이를 통해 자격유지 가능 여부를 확인 받게 된다. 현재 서천군 내 면허등록 된 택시 현황은 개인택시 124대, 법인택시 76대(실 운영 38대)로 운전적성검사 대상 택시기사는 65세 이상 48명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2017년 2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지난 15일 오후 2시 45분경 장항읍 창선리 인근 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서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45분경 장항읍 창선리 인근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량 10대와 소방공무원 56명이 출동해 5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난 건물은 목욕탕으로 사용하다가 현재는 내부전체를 공사 중인 건물로 9층 높이 옥상외부에서 굴뚝 끝에 달린 스테인레스 연통을 제거하기 위해 용접기로 자르던 중 달궈진 용접봉이 지하 1층으로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상주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하층에 가연물이 많지 않아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최춘규 현장대응팀장은 “이번 화재는 용접작업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라며, 용접작업 중에는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2017회계년도 당초예산에 대한 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 심의 후 이를 공개했다. 지방교육재정공시란 충남도교육청의 재정운용과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홈페이지 등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알려, 국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다. 충남도교육청의 2017년도 살림규모는 기금을 포함해 3조635억 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1799억 원이 증가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국고보조금, 법정이전수입,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기타이전수입 등 이전수입이 2조8007억 원이고, 자산수입, 이자수입, 수업료 등 자체수입은 415억 원이며, 지방교육채 및 기타 1873억 원이다. 2017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당초예산의 재정운용 자율성을 말하는 ‘재정자주도’는 83.5%이다. 김용진 예산과장은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재원확보 및 지출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학력 신장과 진로진학교육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초·중·고 영어교사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년보다 일찍 발표한 교원 인사발령에 맞춰 새 학년도 시작을 앞두고 변화하는 영어교육 정책에 따른 학습자 중심 수업활성화를 위한 새학년도를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내용은 ▲영어교사의 글로벌 마인드와 영어교육의 방향 ▲외국학교와의 원격화상수업 사례 ▲EBSe 영어교육프로그램 활용 안내 ▲영어과정중심수업평가 사례 ▲우수 수업사례 발표 ▲2017 충남 영어교육 정책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 반영 및 수능 절대평가 도입에 따른 준비를 위해 학습자 중심 실용영어 사용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부산교육청 외국학교와의 원격화상수업 사례발표는 올해 충남도교육청에서 새로 도입되는 ‘호주와의 원격화상 교실수업’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시간으로 마련했고, 과정중심 평가 사례 및 EBSe 활용 수업안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의사소통중심 실용영어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중심 영어수업이 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도교육
충남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직영 통학버스의 교육지원청 통합관리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임차 통학버스 공동입찰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내에는 직영 통학버스 126대, 임차 통학버스 376대 총 502대가 282개 학교에 배치돼 학생들의 통학 및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 및 체험학습 지원이 확대되면서 버스를 보유하지 않은 초·중학교의 직영버스 공동활용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통학차량 운영지침을 전면 개정하고 교육지원청 통합관리 추진체계 구축에 나서 다음 달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게 됐다. 한편, 통학버스 공동활용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2014년 3813건이었던 공동활용 지원횟수는 2015년 전년에 비해 80%가 증가한 6866건, 2016년에는 9463건으로 38%가 증가했다. 이용인원 역시 2014년 11만6881명에서 2016년 28만246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해 예산 절감액은 약 2014년 11억 원, 2015년 20억 원, 2016년 28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직영버스와 운전직공무원 관리, 임차버스 계약 및 관리업무로 학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