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학교 학생들이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육상 100m와 200m 종목에 출전한 유찬영, 지희준 학생이 메달 3개를 획득한 것. 유찬영 학생은 100m 은메달, 200m 동메달 그리고 지희준 학생은 1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배순 교사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유찬영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지희준 학생은 지적장애 3급으로 지난해 육상을 시작했다”며 “두 학생 모두 육상을 하고 싶어 하는 의지가 강한 것은 물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대회를 앞두고 두 학생은 교내 육상부와 함께 훈련을 진행했으며, 대표 선수 선발 이후 대회까지 한 달 동안 주3회, 일주일 전에는 주5회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인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강도 높은 훈련과 전국대회라는 압박감 때문인지 학생들은 처음엔 다소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박자현 특수교사는 “육상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있었지만 전국대회라는 압박감에 ‘전 꼴등할거에요, 어차피 안 돼요’라며 참가하지 않으려고 했었다”며 “하지만 ‘대표선수로 선발된 것 만해도 대단한 성과다,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 672-11번지 내 공동주택 신축을 놓고 주민과 건축주가 마찰을 빚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공동주택 신축 대상지인 화금리 672-11번지는 완충녹지였으나 지난 2013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됐으며, 지난해 11월 14일 해당 지역에 건축허가신청서가 최초 접수됐다. 건축허가신청서에 따라 군은 서천소방서, 맑은물사업소, 건설과, 도시건축과, 지역경제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난 1월 20일 건축허가를 승인했으며,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거쳐 관계자변경신고수리를 처리했다. 이후 최종 건축주가 지난 15일 착공신고를 하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고 대상지와 인접해 있는 그린주택 주민들은 그린주택 공동주택 신축 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김은표 / 이하 그린주택 투쟁위)를 수립,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공사 중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 공동주택 신축은 재산권 및 행복추구권 침해 그린주택 투쟁위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동주택 신축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조망권, 일조권 침해를 골자로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군에 제출했다. 특히 도심도 아닌 시골에서 그린주택과 불과 2~3m 거리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것을 이해할
서천군은 판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7년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지구는 2001년 6월 서천군 주민 721명이 민원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을 시작으로 쟁점화 했던 판교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이 2016년 3월 다중수원(저수지등) 연계·운영개발(안)으로 변경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함은 물론 국회의원, 서천군수 등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2017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판교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을 기본조사 대상지로 제출하여 2017년 5월 전국 52개 신청지구 중 기본조사대상지로 선정된 총 6개 지구안에 최종 포함됐다. 이로써 2001년부터 시작된 판교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은 2017년 대상지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세부 설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로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3개소, 송수관로 3조 3.0km, 제수문 3개소, 용수간선 5조 25km, 연결수로 2조 2.3km를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판교면, 문산면, 종천면 일부지역에 원활한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 가뭄에 의한 피해로부터 농민의 시름을
충남디자인예술고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동문회 체육대회는 충남디자인예술고 동문들의 화합과 추억,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모교를 사랑하는 애교심을 갖추고 모교인 충남디자인예술고의 전통을 세워나가 명문고로 육성시킬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웅배 총동문회장과 손석만 충남디자인예술고 교장을 비롯해 수도권 및 서천지역 등 전국 각 지역의 동문 2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총동문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점심식사 및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동문들은 모교제창과 함께 국민체조를 함께 해 옛 추억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육대회에서는 줄넘기, 족구, 줄다리기, 단짝 뛰어 풍선 터트리기, 사탕고르기, 1000m 계주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회 첫 경기로 진행된 줄다리기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열띤 승부를 펼쳐 양 팀 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견했으며, 이어진 다른 경기에서도 때론 경쟁하고, 때론 웃고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문은 “친구들과 선후배님들과
서천군은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음악이 춤을 추다’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공명이 진행했던 국내외 공연 중 가장 대중적이고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들을 모아 연출한 작품으로 음악과 춤이 하나 되는 콜라보 형식의 공연이다. ‘음악이 춤을 추다’에서는 전통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동서양이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음악과 춤이 만난다.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나누고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과 전통무용,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현재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월드뮤직그룹 공명외에도 윌드챔피언 스트릿댄스팀 고릴라크루, 가야금 이지현, 한국무용 장수지, 바이올린 신영은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명은 1997년 결성돼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하며 국내 및 세계무대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뮤직그룹으로
서천군은 지난 19일 주한 호주대사관(대사 제임스 최)에서 개최된 한국‧호주 간의 이동철새협정 발효 10주년을 기념하는 정부, 기업 관계자 협력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주한 호주대사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환경부와 EAAFP(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버드라이프인터내셔널, 호주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했으며 이동성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한국-호주 정부가 체결한 협정을 기념하고 철새 서식지 보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 경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행사다.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와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을 비롯해 호주 환경부 관계 공무원과 우드사이드에너지 등 호주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은 철새 서식지의 중요 사이트인 금강하구 유부도가 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의 지원으로 보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행사에 초청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금강하구 철새 서식지 보전 사업(Geum Projet)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호주 정부와 관련 기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금강하구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기업의 지원을 통해 유부도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7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국악인 송소희 씨를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청년문화기획단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출신의 국악인 송소희 씨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대표 국악 소녀로 아름답고 세련된 모시 이미지와 상응하는 등 한산모시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적합하여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 송소희 씨는 한산모시문화제의 개막식 주제공연 참여와 한산모시의 대외적인 홍보에 힘을 함께 할 예정이다. 청년문화기획단은 이번 축제에 각자의 아이템을 가지고 프로그램 요소요소에 참여하여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서천을 중심으로 충남 지역의 청년 벤쳐 및 문화기획자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기획단 구성은 기존의 행사 대행사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 그동안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축제에 젊고 참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악인 송소희 씨를 비롯한 청년들의 열정이 이번 한산모시문화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한산모시관 일원
지난 5월 9일 대선을 마친 서천지역 각 정당들이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내세울 도·군의원 후보군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경쟁은 지역의 유력인사 내지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인사가 합류할 경우 군수 후보의 홍보효과가 배가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 인재영입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여당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자당(自黨)과 뜻을 같이 하는 유능한 인재들과 일찍이 물밑 접촉을 통해 도·군의원 후보군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자유한국당도 현재 인재영입을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자당(自黨) 이미지와 군수후보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도·군의원 후보군에 역량 있는 새 인물 발굴 및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른정당은 구체적인 인재영입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뜻을 같이 할 도·군의원 후보군에 대한 당 차원의 검토를 통해 지역 내 무게감과 전문성 및 지명도를 갖추고 있는 참신한 인물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도·군의원 후보군 뿐만 아니라 내년 지방선거 군수 출마 후보자도 지역 정가의 최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의 서천지역 개표결과가 문재인 후보 36%,
기획인터뷰-젊은서천만들기 프로젝트 서천에 위치한 작은 산골마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마을은 문산면 북산2리(이장 김운태)로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천방산과 금강으로 이어지는 지하수 등 자연환경의 장점을 활용한 특화작물 생산과 마을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 지난 2007년부터 이장 직을 맡아 마을의 대소사는 물론 발전을 위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 김운태 이장을 만나 북산2리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운태 이장은 먼저 북산2리가 갖추고 있는 자연환경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우선 천방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물론 깨끗한 지하수 덕분에 농사를 짓는데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벼농사에도 1년에 1번 내지는 2번 정도만 농약을 사용해도 병충해 없이 아주 잘되는 것은 물론 산과 물이 만나 표고버섯이 자라는데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연환경 덕분에 북산2리에서 생산되는 쌀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마을의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유명했는데, 적절한 고도와 바람, 소나무는 물론 주변에 논이 많아 버섯이 자라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김운태 이장은 이런 자연
‘제13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막됐다. 오는 28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진행되는 광어·도미 축제에서는 제철을 맞은 자연산 광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행사기간 동안 요리장터에서는 자연산 광어·도미가 1kg당 3만원의 착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광어·도미 초밥 만들기 체험행사 부스도 별도 운영돼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서면개발위원회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 중 요리부스에서 식사하는 손님들에게 테이블 당 음료 또는 주류 2병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 테이블 당 손님 1명에게는 광어잡기 무료체험 쿠폰(1만원 상당)도 지급된다.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 이벤트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과 어린이 광어 낚시 체험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광어를 잡기 위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광어잡기 체험과 어린이 광어 낚시 체험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2마리까지 가져갈 수 있다. 광어잡기 체험은 기존 주말에만 가능했으나 주중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서천지역 1분기 5대 범죄 검거율이 전년대비 큰 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대 범죄 검거율은 79.4%로 전년 1분기 54% 대비 25.4% 상승했다. 총 범죄 검거율은 지난해 1분기 96.5%에서 올해 1분기 84.8%로 다소 하락했으나, 주요 5대 범죄 검거율이 대폭 상승하는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총 범죄 발생건수는 지난해 1분기 287건에서 올해 1분기 297건으로 10건 증가했으며, 5대 범죄 발생건 수 도 57건에서 63건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군과 서천경찰은 범죄 예방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내 CCTV 224대를 통합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설치 할 예정이다. 서천경찰은 이외에도 마을방송 자동통보시스템인 ‘온마을 퍼지미’를 구축, 운영 중으로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전년대비 절도 31%, 전화사기 28% 등 범죄발생 감소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현재까지 방송을 통한
‘제9회 월명산 산성밟기 및 갯벌체험축제’가 관광객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인면이 주관하고 비인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월명산과 선도리 해안공원을 연계해 ‘2017년 봄, 산과 바다를 함께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마을 전통행사인 월명산 산성밟기 행사는 풀코스(8km)와 하프코스(5km)로 운영됐으며 정상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갯벌체험은 13일에는 10시부터 15시까지, 14일에는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갯벌 조개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개체험과 함께 마련된 황금반지 찾기 이벤트까지 참가하는 패키지 프로그램 신청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비인면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 김, 주꾸미 등이 판매되는 농수산물 판매장터와 손칼국수, 손두부, 주꾸미 요리, 파전, 갑오징어 무침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이 마련된 음식장터 등도 운영됐다. 한편, 선도리 해안공원 메인무대에서는 풍물놀이, 에어로빅, 난타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연주가 펼쳐졌으며, 서천출신가수 박수정 양의 축하공연 및 밴
서천군새마을금고가 공제보험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제보험 이벤트 상품은 MG실버케어 공제Ⅳ, MG노후안심 실버암공제Ⅲ, 효드림공제Ⅵ, MG치아치료비공제Ⅱ 등 4가지다. MG실버케어 공제Ⅳ 상품은 고령화시대에 발생 위험이 높은 노인성 질환을 집중보장하는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안심보장(100세만기 가입시) ▲만기환급금 지급 ▲재해골절진단비, 재해골절수술비 지급(특약가입시) 된다. MG노후안심 실버암공제Ⅲ는 가입대상이 61세부터 75세까지로 ▲고 연령층 당뇨병, 고혈압 환자도 간편 심사 후 가입가능 ▲100세까지 암보장(5년 갱신형 상품) ▲장례대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효드림공제Ⅵ는 ▲칠순·팔순 축하금 등 70세 이후 생존급여금 지급 ▲장례비용과 제사비용, 추모비용 지급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자금 지급(건강관리형 가입시) ▲공제기간 중 중증치매 진단 시 보장 ▲가족 사망시에는 유가족 생활연금(각, 특약 가입시)이 지급된다. MG치아치료비공제Ⅱ는 임플란트, 브릿지, 크라운, 틀니 등 큰 돈드는 치료비 보장 ▲만기시 만기급여금 지급(만기환급형 가입시) ▲재해사망 보장 및 5년간 공제료가 오르지 않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상품
서천군은 장항원수농공단지 근로자생활복지관 착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와 도·군의원,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착공식은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공선언, 축하인사, 테이프 커팅 및 시삽, 폐회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근로자생활복지관 건립사업은 장항원수농공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 복리후생차원에서 추진됐다. 예산은 총 10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공동식당과 휴게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된다. 또 농공단지 내 노후화된 오수관로 및 상수관로 교체 등 8억원을 투입, 입주기업의 기반시설 개선사업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농공단지 근로자생활복지관은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구간 국도건설공사가 국비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노박래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사업비 775억2600만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추진계획인 마서면 송내리~화양면 옥포리 일원 연장 8.05km에 대해 조기완공 필요성을 강조, 내년도 200억원 지원을 약속 받았다. 4차로 확장구간 중 생태원~송내삼거리 구간도 예산부족으로 보상이 중단됐으나 올해 추경에 50억원을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노 군수는 공주~서천간고속도로 (가칭)봉선하이패스IC 설치에 대해서도 마산면·시초면·문산면 등에서 생산되는 많은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연계교통망 확충 등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렬 도로국장(국토교통부)은 고속도로 긴급대피로가 설치된 곳이어서 많은 사업비가 들지 않을 것이란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검토로 설치 방안을 지시했으며 이달 18일 국토교통부, 도로공사, 서천군의 실무진과 회의를 거쳐 타당성 조사 용역발주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병목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구간이 조기 개통된다면 주민들은 물론 서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