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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청소년 고민 1순위는?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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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사용·학업·진로 고민도 높게 나타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난해 1만1985명 상담진행

서천군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대인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해 서천군 청소년 1만1985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 결과 대인관계 상담이 3469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컴퓨터·인터넷 사용 상담이 2537건, 학업·진로 상담이 1486건, 활동 상담이 1039건, 성격 상담이 909건, 가족 상담이 713건, 성 상담 622건, 일탈 및 비행 상담 538건, 정신건강 274건, 정보제공 263건으로 조사됐다.

상담방법으로는 집단프로그램 5708명, 집단심리검사 2414명, 지원서비스 1525명, 전화상담 1165명, 개인상담 1069명, 심리검사 71명, 사이버상담(채팅) 18명, 기타 8명, 사업수행 프로그램에 7명이 참여했다.

상담진행 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net)를 통해 각종 지원이 제공됐다.

서비스별 지원 제공내용은 기초생활 및 경제지원 798명, 상담 및 정서적 지원 603명, 교육 및 학업지원 38명,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 38명, 사회적 보호 31명, 법률자문 및 권리구제 11명, 의료지원 4명, 자활지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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