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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차기 서천군수는 누구?…지역 정가 소리 없는 ‘총성’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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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수 출마 예정자들의 소리 없는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대선 정국이지만 차기 서천을 이끌 총책임자를 놓고 벌써부터 지역 정가의 바람은 거세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자천타천 물망에 올라있는 각 정당 서천군수 후보군 살펴보겠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 지역 정가에서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미 각 후보군 지지층들의 결집이 시작된 모양새입니다.

보수진영 국민의 힘의 수성이냐 아니면 진보진영 더불어민주당의 재입성이냐를 두고 각 정당의 사활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각 진영의 후보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 힘 진영은 3명으로 압축됩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보유한 노박래 서천군수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3선 도전은 이미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8년간 서천군정을 이끌며 ‘행정의 달인’이라는 명성으로 장항국가산단 1차 분양률 90%에 육박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서천 갯벌 세계유산 등재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항공보안 시험인증 공공기관 및 폴리텍 대학 유치 등 서천 미래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3000억 규모의 관광단지 유치와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등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제고 성과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국민의 힘 복당에 성공한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이 노 군수에 맞설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은 지난번 서천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력을 가지는 등 한국 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장과 장항읍 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정치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선박회사를 운영하며 기업인으로서의 ‘미래 서천 경제’를 살리는 인물론을 부각시킬 전망입니다.

이어서 조중연 전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조 전 보좌관은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청, 서천군청 등에서 다양한 공직 경력을 쌓아온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김태흠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하며 지내온 중앙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젊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 4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군으로는 조동준, 유승광, 전익현, 박노찬 등 4명이 거론되는 가운데, 앞서 조동준 현 서천군의원이 지난해 가장 먼저 서천군수 출마 선언에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조 의원은 역대 최연소 서천군의회 의장을 지낸 이력과 함께 최근 지지층을 다지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트 나소열’을 내걸고 서천형 기본소득 모델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뒤 이어 국무총리실 자문 위원인 유승광 박사가 지난 20일 출마를 공식화하며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출마전 양상에 불을 댕겼습니다.

이미 지난번 노 군수와의 대결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지만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세 번째 도전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유 박사는 ‘공정하고 깨끗한 서천, 함께하는 더 좋은 삶’과 ‘서천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내세우며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전익현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박노찬 전 서천군의회 의원은 서해방송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전 부의장은 2선 군의원 경력과 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이력을 바탕으로 장항JC특우회 회장, 서림적십자회장 등을 맡으며 폭넓은 사회활동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출마 의견에는 서천군이 당면해 있는 ‘선거구 획정 조정’ 문제 해결이 먼저라며 일단 선을 그었지만 서천군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쌓아온 경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천군의원 2선을 지내며 다져온 정치경험과 현재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노찬 전 서천군의원입니다.

지난 서천군수 선거 경선 과정에서 박 전 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현재 피선거권이 제한된 상태지만 3.1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사면 여부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만약 사면이 되면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가장 큰 핵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서천군은 현재 인구소멸위기와 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 그리고 청년 문제 등 돌파구를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에 정당의 지지도보다는 서천이 떠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뚜렷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뛰어난 인물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천군에는 앞서 거론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경쟁이 이어질지 아니면 지역 정가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제3지대의 다크호스가 등장할지 설 연휴를 앞두고 대선 정국과 맞물린 또 하나의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n 뉴스 유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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