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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세종 중소기업 6개사, 베트남 수출 98만 불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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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세종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베트남 수출 54건, 약 167만 불의 상담 진행 중에 98만 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뤘다.

세종시는 지역내 종소기업 6개사(㈜나우코스, ㈜한국소스, ㈜큐디, ㈜비티나인, ㈜에프비티센터, 화창상사)가  지난 16일부터 4일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1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수출계약 98만 불을 성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매칭데이는 충청권 유망 수출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종시, 충남도,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세종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비롯해 충청지역 중소기업 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현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베트남 유망 바이어들을 만나 상담에 들어갔다.

또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베트남 바이어들에게 국내 기업의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하고, 전문 통역을 배치하기도 했다.

아울러 행사의 부대행사로 열린 투자사 초빙 IR(Investor Relations) 피칭콘서트를 진행, 세종에 위치한 자율주행 관련 도로센서 개발업체 마스코리아㈜가 3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회산 세종시 기업지원과장은 “2022년도에도 세종지역 수출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방식과 해외 현지 파견 방식을 병행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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