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유일한·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2년 연속 1억 원 돌파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돕고자 추진하는 ‘임직원 대상 서천사랑상품권 정기 판매’ 누적 구매액이 2년 연속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제9차 서천사랑상품권 정기 판매’에서 상품권 구매액이 1억 원을 돌파했고 1억 원째 상품권을 구매한 직원에게 지역 농산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침체 회복을 위해 ‘지역 수산물 착한 소비 행사’ 등 지역 경제 회복 지원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천 관광택시 3만원 할인 이벤트 9월까지 연장
서천군은 지난 8월 진행했던 서천 관광택시 3만원 할인이벤트를 이번 9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천 관광택시는 코로나19시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소규모 관광객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해 서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입니다.
할인쿠폰 이용방법은 온라인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서천관광택시를 조회해 자유코스상품을 선택, 시간과 코스를 정하고 2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 예약하면 됩니다.
*서천군 화양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추석명절을 맞아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가구를 정해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을 장바구니 형태로 제공하는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입니다.
이번 행복나눔 꾸러미는 식용유, 간장, 소면, 두부 등 기본적인 식생활에 쓰이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봉사단원들이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