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55분 쯤 세종시 나성동에 짓는 아파트 공사장 지하 1층에서 불이나 외국인 노동자 3명이 다cls친 사고 현장.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10205/art_16122661127603_f390fa.jpg)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세종시 나성동에 짓는 아파트 공사장 지하 1층에서 2일 오전 9시55분 쯤 불이나 외국인 노동자 3명이 다쳤다.
외국인 근로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안에 있던 8명은 대피하거나 소방당국 도움으로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세종소방서등은 소방 인력 모두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약 1시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공사장 지하 방수 및 도장 작업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火因)과 피해 정도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