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토)

  • 구름조금서산 22.3℃
  • 구름많음대전 23.7℃
  • 맑음홍성(예) 23.0℃
  • 구름많음천안 22.9℃
  • 맑음보령 22.8℃
  • 구름조금부여 23.6℃
  • 구름많음금산 23.8℃
기상청 제공

충남도, 의료 취약지 공중보건의료 질 높인다

URL복사

도, 4일 공중보건의사 대상 직무교육…전문의학 교육 등 추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4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공중보건의사 23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의과 110명, 치과 39명, 한의과 87명 등 총 236명으로, 인근 세종시 공중보건의사 13명도 대상자에 포함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 지침 주요 변경 사항 및 성인지 감수성, 성폭력 예방, 의과·치과·한의과별 전문의학 교육으로 진행했다.

 

현재 도내에는 올해 4월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59명을 포함해 29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 중이다.

 

이들은 임기제 공무원으로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돼 진료 업무를 담당하며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배치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이어서 의료 취약지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면서 “직무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