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11월 14일 논산계룡축협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육군 전투력의 초석인 정예신병 육성을 위해 헌신중인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위문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훈련소 입영장병 및 기간병 등의 급양향상을 위해 젊은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양념닭불고기(농협목우촌)'가(2천셋트/ 일천이백만원 상당) 지원되어 호응을 얻었다.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조합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군 장병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육군훈련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했으며, 육군훈련소의 이용환 소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으로 훈련병 양성에 힘쓰겠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에도 노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논산계룡축협은 1957년 창립 이래, 소비자들을 위한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더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비롯하여, 재해민을 위한 ‘구호성금기탁’과 ‘퇴비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