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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청 보령지청 안전문화 추진단, 안전 문화 실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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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를 중심으로 19개 기관이 함께 결성한 ‘보령-홍성-부여-서천-청양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추진단장: 보령지청장)’은 지난 25일 웅천읍에 있는 웅천농공단지에서 안전일터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웅천농공단지 사업주·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추진단 소속 기관이 함께 모여 안전 문화 활동함으로써 농공단지 내 사업주,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추진단 소속 직원들에게도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비롯하여 보령시, 홍성군, 웅천농공단지 등 다양한 안전 문화 실천추진단원이 참석했다.

 

‘안전 앞 우리는 하나’ ‘함께하는 위험성 평가, 함께 지킨 우리의 안전’ ‘안전한 일터를 만듭시다!’ 등 안전 문화 실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슬로건이 담긴 물티슈 및 안전대책 관련 자료 등을 배포했다.

 

한편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캠페인 실시에 앞서 웅천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을 방문하여 최근 개정된 위험성평가 고시(’23.5.22.) 내용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도입이 쉬워진 점을 강조하고, 작업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등을 통해 산업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였다.

 

추진단은 누구나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곳곳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 노출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중‧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되어 있는 산업(농공)단지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여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호 보령지청장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일터 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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