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내 곳곳에 붙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현수막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저희 sbn뉴스는 계속해서 이번 조합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동서천농협 조합장에 도전하는 허안식 전 한산농협 전무를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허안식 전 전무
(농협 조합장은) 농협 경영의 어떤 능력이라든가 전문성, 또 사회경험이 있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6일 sbn뉴스는 동서천농협 조합장에 도전하는 허안식 전 한산농협 전무를 만나 출마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그는 조합장의 최우선 요건을 제시하며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는데요.
그는 농협 조합원들과 함께 한 40여 년의 시절과 더불어 각종 실무와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농협을 이끌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최고의 농협을 위한 구상으로 그는 농협의 각종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제척으로는 △새로운 소득작목 입식 및 작목회 구성 △농산물유통센터 설치 및 운영 △전답 복합영농 위한 계약재배 실시 △직파 및 소주밀식 재배 확대 △한우 전문백화점 설치 및 인근 식당 제휴 등을 제안했습니다.
허안식 전 전무
땀 흘려 일하는 조합원님들 곁에 버팀목이 되어 모두가 하나 되는 동서천농협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허안식 전 전무는 조합원의 버팀목이 되며 화합을 꾀하는 조합장이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허안식 전 전무가 도전하는 동서천농협 조합장 자리는 현재 재선에 도전하는 이정복 조합장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