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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 컨디션 관리와 약점 분석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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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서천군 내 수험생들이 있는 고등학교 교실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입시업계들은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컨디션 관리와 약점 분석에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동시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확실히 점검하고 넘어가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험생들은 남은 50일을 취약 과목을 보완하되 모든 과목을 균형 있게 대비하는 시기로 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취약한 부분과 잘하는 과목의 학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또한, 실전에 대비한 생체리듬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고 짚었다.

 

수능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제2외국어/한문 미응시생의 경우 오후 4시 37분에, 응시생은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된다.

 

긴 시간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시험인 만큼 평소 생활 습관을 수능일과 유사한 상황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가장 중요한 점으로 꼽았다.

 

적절한 긴장감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도한 긴장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28일)은 수능 9월 모의평가 성적표도 배부된데다, 다음 달 대학들이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앞둔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남은 50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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