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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군산해수청에 항만·어항시설 확충 건의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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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산·군산해수청에 항만·어항시설 확충 건의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김기웅 군수, 대산·군산해수청에 항만·어항시설 확충 건의

 

 

김기웅 군수가 장항항 항만과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을 위해 대산·군산해수청을 방문했다.

 

지난 19일 김기웅 군수는 서산시에 있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군산시에 있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방문한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군의 항만·어항·연안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국가계획에 반영 진행될 수 있도록 관할청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먼저 정순요 대산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말 고시 예정인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이 계획대로 확정 고시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제2차(2020~202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홍원항 마리나항만 구역이 확대돼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군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현재 1만 톤급 2선석인 장항항의 접안시설이 부족하다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대외 수출 기업과 해양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증가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1만 톤급 2선석의 접안시설이 추가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해수부에서 필요성이 인정됐으나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과정에서 제외됐던 장항항 신설물양장 인근에 어항 배후부지를 마련하여 어업인들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문화누리카드 사업 활성화 논의

 

21일 서천군이 문예의 전당에서 충남문화재단, 읍면 문화누리 카드 담당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지원금 상향에 따른 군민 홍보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이용률 활성화 방안 ▲사업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 업무연찬으로 진행했다.

 

서천군은 지난 7월 정부의 '고물가 부담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 발표'로 9월부터 1만 원이 추가 지원됨에 따른 읍면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거듭 강조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말까지고,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니 대상자들이 꼭 기한 내에 신청해 전부 사용할 수 있도록 군민 홍보에 철저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레드서클 캠페인 마무리

 

 

21일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산업체에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체 레드서클존 캠페인은 흡연·음주·비만 등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40세대를 중점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실천이 안내됐다.

 

 

◇마서면, 제5회 문화축제 마무리

 

 

21일 마서면이 금강하굿둑 관광단지에서 마서면 문화체육회 주관으로 마서면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색소폰, 밸리댄스 등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 행사는 마서면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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