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오늘 오전 서천군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22년 서천군민 도의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 김성관 부군수,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바르게살기 서천군협의회 김종식 회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 군민이 하나가 되어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함께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밝게 나아가는 것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자”라고 회원들을 독려했습니다.
‘2022년 서천군민 도의교실’은 예의와 질서를 지키는 건전한 사회 조성, 군민의 질서 의식 함양 등을 목적으로 1시간가량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강의는 ‘더불어만 살 수 없는 세상’을 주제로 소설가이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운 작가가 진행했습니다.
앞서, 행사에 참석한 장동혁 국회의원은 “공정과 정의도 바로 세워야 하고 갈라진 국민의 마음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이러한 행사가 개최되어 뜻깊다”라며, “도의교실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서천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