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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김기웅, 취임 전 양일 간 기자간담회 가져…서천지역 현안부터 언론과의 소통까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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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후보 시절부터 당선 이후까지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한 김기웅 군수.


김 군수는 취임식 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에 거쳐 군내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한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서천군의 현안부터 언론과의 소통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후보 시절부터 당선 이후까지,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해온 김기웅 군수.


그는 취임식 전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에 거쳐 군내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내내 강조해온 소통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습인 듯 했습니다.


두 차례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군 내 현안부터 언론과의 소통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먼저, 지난달 30일 서천군수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서천군 내 현안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습니다.


특히 서천군의 경제 발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았는데요.


김기웅 군수는 관광 사업을 통한 경제 발전을 위해 장항제련소를 관광 시설로 발전시키자는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김기웅 민선 8기 서천군수

장항 제련소를 전국 단위 관광 시설로 바꿔보자…


이에 취재진들은 단기간에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을 염두에 두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지역 인재 역량 강화, 공업용수 문제, 곰 사육장 설치 찬반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어 지난 1일 김 군수는 취임식 전 한 번 더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군수실에서 짧게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지역 언론과의 소통이 화두로 올랐습니다.

 

취재진들은 타 지역의 사례처럼 언론과 군정이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김 군수는 항상 생각해오던 일이라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덧붙여 지역 언론이 군민과 군수의 소통 창구임을 강조하는 취재진들에게 신청사가 완공되면 기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장소도 따로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자간담회 이후 열린 취임식에서 자신은 ‘약속 잘 지키는 모범적인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김기웅 군수.


지난 간담회를 통해 여러 약속을 한 김기웅 군수가 과연 군민들 앞에 다짐한 ‘약속 지키는 군수’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야할 전망입니다.


sbn 뉴스 이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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