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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가족처럼” 서천 생태환경 보전시대에 앞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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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푸른 자연의 매력이 더 짙어지는 6월입니다.

 

이 자연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매년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태계 파괴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은 이와 같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 선포식’을 열고 환경보전 교육의 중요성을 재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우리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태환경 전문가들은 지구의 기온이 1.5도 상승할 경우,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는데요.

 

2021년 연평균 기온이 이미 산업화 이전 대비 1.1도가량 상승해 우리는 1.5도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1.5도 상승이 예상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기후 위기를 직면할 아이들에게 이를 교육하고 함께 환경보전을 지켜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자연을 반려 환경으로 인식하는 것을 돕고자, 지난 17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 선포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한만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노박래 군수 등을 비롯한 교육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또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함께 자리해 기후 위기에 따른 환경보전 교육의 중요성을 재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한만희 /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우리 서천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행사를 주관한 한만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서천의 자연을 가족과 같이 여기고 함께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서천만큼 다양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제대로 된 생태환경 교육을 펼치는 곳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직면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어떠한 교육보다 환경에 대한 교육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김지철 / 충남교육감

공부를 잘해서 서울에 있는 모 대학에 가본들 2060년쯤에는 숨쉬기 어려운 대한민국이 된다고 하면 정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여기에 모든 것을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와있습니다. 이 서천의 생태환경 교육이 서천군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얼만큼 중요한지를 함께 관심갖고 들어주신다면…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각각의 대표가 생태환경보전 선언문을 낭독하며 행복한 서천군 만들기를 다짐했습니다.

 

또한, 탄소빼기와 채소심기 등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전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실천은 어려운 지구 환경 지키기.

 

서천군의 작은 노력이 환경을 지키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sbn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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