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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

‘또 당선’ 전익현 충남도의원 서천 1선거구 당선인 “여·야 소통하며 일할 것”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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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충남 서천군 도의원 제1선거구의 전익현 당선인을 만나봤습니다.

 

국민의힘의 승리라고 평가되는 이번 선거에서 전익현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또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대야소의 현 상황에 대해서는 서천을 위해 여야 할 것 없이 서로 소통하며 일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3일 전익현 당선인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의원 선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에게 어려웠던 이번 선거에서 자신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전익현 당선인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데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요.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도의원에 당선된 이유로 ‘현장’을 꼽았습니다.


지난 4년 간 현장을 발로 뛰며 군민들과 소통했던 것이 자신에게 이처럼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것 같다며 앞으로의 4년 역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익현 당선인

역시 답은 현장에 있었다... 지난 4년이 나한테는 값진, 정말 좋은 결과를 갖다 줬고...


한편 6.1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비례대표 5석을 포함한 48석 중 국민의힘이 36석, 더불어민주당이 12석을 차지해 12대 충남도의회가 여대야소로 구성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되신 분들은 여·야할 것 없이 서천을 위해 일하실 것이라며, 자신 역시 여야 간의 ‘소통’을 통해 서천군과 충남도민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의회에 또 다시 진출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전 당선인.


그는 후보 시절 내건 청년 유입 공약을 언급하며 있는 청년을 지키고 올 청년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농촌에서 일할 청년들에게 여건을 만들어주고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장항생태산업단지 조성, 항공보안인증센터 유치 등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모양새를 잡아가는 기업다운 기업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찾아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언제나 첫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전 당선인의 약속이 지켜질지 주목해봐야할 대목입니다.


sbn 뉴스 이시은입니다.


영상편집 한다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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