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 간 소통⋅교류, 여성 자기계발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충남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충남여성자치대학은 도-시군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영상교육으로 이뤄지며, 지난 17일 이루어진 첫 강의는 이호선 강사가 ‘여성, 세상을 움직이는 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프로그램은 ▲1강(5월 17일) 여성,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호선) ▲2강(5월 24일) 여성이 알아야 할 현명한 돈 관리(김현우) ▲3강(5월 31일)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이요셉) ▲4강(6월 7일) 젠더리더십 향상 교육(유정흔) ▲5강(6월 14일) 우리가족 마음알기(오현숙) ▲6강(6월 21일)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태원준)이다. 또 ▲7강(6월 28일) 정한석 교수의 바른 자세 콘서트(정한석) ▲8강(7월 5일) 공감과 경청 커뮤니케이션을 말하다(태성호) ▲9강(7월 12일) 정리에 정답은 없다. 원칙만 알면 쉬운 정리!(정길홍) ▲10강(7월 19일) 종이접이에서 배우는 인생훈(김영만) 등이다. 한편, 충남여성자치대학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회째로 그동안 총 312명의 수료생을 배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재선)은 16일 문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민간차원의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조남일 군의회의장, 조이환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산사랑후원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전수 및 후원금 전달, 축사, 거동불편 어르신 5명에게 실버카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문산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금복1리 임영재씨와 ㈜지용그룹 서영주 대표가 문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실었다.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월 주민들과의 회의를 통해 임원을구성하고 등록한 후 3월 문산치안센터, 문산초등학교,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한 면모를 갖추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인적안전망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항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경)는 아름다운 장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신창리 자투리 땅에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항읍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방치된 땅을 일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사전작업을 마친 뒤 125만원 상당의 자산홍 500주를 구입하여 식재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수목을 식재해 꽃이 피는 공원이 조성돼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송림산림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홍순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무를 식재하는 것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장항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자투리땅 공원 조성, 후망산 철쭉동산 만들기 등 아름다운 장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장항 송림산림욕장(장항솔숲)에서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쉼센터가 발표한 2016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위험군은 17.8%로 전년(16.2%) 대비 1.6% 증가했으며, 연령대별 위험군의 경우 유·아동(3~9세) 17.9%로 전년(12.4%) 대비 5.5% 증가하는 등 매년 아동·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만 12세까지는 정서발달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스마트폰에 중독될 경우 정서적·신체적·지적발달에 부정적 영향 칠 수 있다.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 숲속에서의 다양한 자연 놀이체험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숲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S-척도(스마트폰중독 자가진단척도)검사 결과 위험군 아동의 비율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선정해 8주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에 관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정신보건팀으로
서천군노인복지관에는 지난달 4월 처음 개설된 검도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검도회가 주관하는 ‘어르신생활체육검도교실’은 노인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생 처음 목검을 잡아본 어르신들에게 검도는 새로운 도전이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검도를 지도하고 있는 이석구(서천검도관장) 강사는 “매주 검도수업을 받기위해 일찍부터 와서 몸을 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어르신들 볼 때 저까지 힘이 솟는다”며 “이 검도교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어르신생활체육의 중추 종목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검도가 격한 운동이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지만 오히려 손동작과 발동작을 훈련하다 보니 척추가 바로잡히는 등 어르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노후 대책에 대한 고민과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검도는 바른 언행과 인사를 강조해 신선한 긴장감과 함께 정돈된 자세를 체득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복지관에서 수업을 관리하는 정지은 사회복지사는 “검도수업을 받는 어르신들은 유독 표정이 밝고 깨
서천군은 지난 1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내 거주하시는 어르신 1300여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식전공연에서는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의 색소폰 합주와 노래와 서천군노인복지관의 포크댄스와 하모니카 연주, 전통예술단 혼의 Good-판, 목양지역아동센터의 우슈 시범이 펼쳐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기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귀여운 축하공연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천읍 나종랑씨와 마산면 이금순씨, 비인면 송영애씨가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고 장항읍 양점이씨를 비롯한 11명이 효행자상을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효행자 이경환씨(장합읍)가 받았다. 다음은 장한 어버이 및 부모공경 효행자 소개다. ◇장한어버이 상, 나종랑씨장한어버이로 선정된 나종랑씨(75.서천읍)는 마을주민들의 좋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면서, 주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펼쳐왔다.또, 올바른 가정환경을 통해 자녀를 훌륭히 양육함은 물론, 마을의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부군수 박여종과 서천군체육회 임원 등 6명은 지난 15일 ‘제26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집행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집행위원회는 서천군체육회 임원들로 구성됐으며, 집행위원회를 통해 생활체육대회 준비관련 주요사항 의결 및 예산 관련 사항을 심의했다. 위원으로는 박여종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영 부위원장(오세영치과 원장), 이명율 사무국장, 원태희 감사, 한덕수 정책기획실장 등 7명이 위촉됐다. 위촉식 후, 기본계획 보고, 부의 안건 심의가 진행됐으며 기본계획 보고에서는 개회식 용역 공모를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 점검, 경기 홍보방안, 숙소‧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부의 안건 심의에서는 제26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집행위원회 운영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상정됐으며,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 처리됐다. 한편, 이번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구, 축구, 패러글라이딩 등 19개 정식종목과 승마, 농구 등 3개의 시범종목 등 모두 22개 종목,
서천군 어민회(회장 전두현) 주관 ‘제9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5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간 장항항 물양장에서 개최된다. 장항항 꼴갑축제에서 꼴갑은 5월 서천에서 많이 잡히는 꼴뚜기와 갑오징어의 앞 두 글자를 따 붙여진 이름이다. 꼴뚜기는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오징어에 비해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어린이와 노년층에게 더욱 좋다. 5월이 제철인 갑오징어는 단백질이 70%에 이르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와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와 피부에도 좋다. 두툼한 살과 쫄깃한 식감은 다른 생선이 넘어설 것이 없을 정도로 그 맛이 월등하다.행사기간 동안 축제장에는 갑오징어와 꼴뚜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서천멸치 등 지역의 청정 특산물 홍보코너도 마련된다.또 7080 미니콘서트,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퀴즈, 세계민속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매일매일 푸짐한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명근)은 지난 12일 문화활력소에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마실오셔유~ 행복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산사랑후원회 주최로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서천색소폰 여성앙상블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이어 마산면 25개 마을주민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자랑,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이후 식사도 제공 됐다. 특히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산사랑후원회 50여명은 봉사자로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행사를 더욱 값지게 했다. 행복잔치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은 “행복잔치에서 신나게 즐기니 아프던 몸도 나아진 것 같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경자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마산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발로 뛰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서면사랑후원회는 11일 서면지역 어르신 70여명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장으로 추억의 봄 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평소 여행을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봄 소풍’ 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서면주민의 후원금을 통해 추진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에는 서해로난타 회원들과 협의체위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봄 소풍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아이처럼 좋아했으며 향기로운 꽃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98세로 봄 소풍에 참여한 어르신은 “자식들과 함께 한 여행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다” 며 “몸만 건강하면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1일 봉사자가 되어 봄 소풍에 참여한 정해순 서면장은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한 행복한 하루였다”며 “서면 주민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면 복지허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오는 22일까지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천군 주민으로서 보건사업에 열정과 관심이 있고 봉사를 원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은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 15차에 걸쳐 실시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사지원 및 수강생 평가, 건강지도자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받는다. 이번 과정은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관리, 치매․정신질환 예방 등의 내용으로 한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교육이 마련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시거나 보건소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12일 서도초등학교와 서면초등학교 5~6학년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프로젝트, 속옷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프로젝트 ‘속옷지원 사업’은 서면 릴레이 후원의 첫 번째 지역복지사업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지키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도초등학교와 서면초등학교의 협조로 각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미희 센터장의 ‘내 몸이 변해요’라는 성교육과 함께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이 아이들에게 ‘남여별, 체형별’ 맞춤형 속옷(여자 4종, 남자 2종)을 전달했다. 속옷을 선물 받은 아이 중 한 명은 “내 몸이 변하고 어른이 된다는 게 많이 두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기분이 좋아졌다”며“선물로 받은 속옷도 좋아하는 색깔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는 속옷지원 사업을 릴레이 후원을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주민의 참여하는 복지활동으로 서면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12일 시초면민의집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6회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초초등학교 어린이국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선물전달,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위안공연은 한마음예술단공연, 벨리댄스, 난타, 섹소폰 연주,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많은 후원자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경로잔치를 열 수 있었다”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지역에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가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오늘 제6회 어르신 효 큰잔치를 통해 주민이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서천농협 문연홍(57세)가 지역사랑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비인면 장포1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매년 5월이면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11년째 이와 같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장순준 장포1리 노인회장은 “매년 한해도 빠짐없이 점심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대소사 및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등 요즘시대에 보기 드문 참된 사람”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명근)은 10일 마산면과 한산파출소(소장 안병문), 한산파출소 마산치안센터(센터장 김기동)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복지담당공무원이 출소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우려 대상 가구 방문시 파출소, 치안센터에 현장방문을 요청, 동행함으로써 위기상황 대비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한산파출소와 한산파출소 마산치안센터는 지역의 치안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마산면사무소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안전에 취약한 복지담당 공무원의 안전확보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동시에 발굴, 지원하는 협업을 통해 마산면 주민의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