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마산면(면장 이명근)은 지난 12일 문화활력소에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마실오셔유~ 행복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산사랑후원회 주최로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서천색소폰 여성앙상블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이어 마산면 25개 마을주민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자랑,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이후 식사도 제공 됐다.
특히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산사랑후원회 50여명은 봉사자로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행사를 더욱 값지게 했다.
행복잔치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은 “행복잔치에서 신나게 즐기니 아프던 몸도 나아진 것 같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경자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마산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발로 뛰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