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오는 22일까지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천군 주민으로서 보건사업에 열정과 관심이 있고 봉사를 원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은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 15차에 걸쳐 실시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사지원 및 수강생 평가, 건강지도자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받는다.
이번 과정은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관리, 치매․정신질환 예방 등의 내용으로 한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교육이 마련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시거나 보건소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